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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7일
02월03일 화순지역 小史 이모저모.

◆<기획실>군민, 구충곤 군수와 대화에 군정에 깊은 관심
◆<산업경제>화순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총무과>제1기 화순 명품 아카데미 수료식
◆<기획실>구충곤 군수,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정 펼칠 터”

2016년 02월 04일 00시 00분 입력

◆<기획실>군민, 구충곤 군수와 대화에 군정에 깊은 관심

대화 열기 후끈 … 이양면 끝으로 성황리 막 내려

구충곤 화순군수와 군민과의 대화가 3일 이양면을 끝으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역민과 격의 없는 열린대화를 통해 군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현장행정을 강화, 경로당과 사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화의 장에는 전 실과소장이 함께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번 군민과의 열린대화는 여느 때보다 군정의 주요 시책과 관련된 대화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주민들은 ㈜화순농특산물 유통 해법을 비롯해 모후산 테마파크 정책, 운주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동면 농공단지 레미콘 공장 허가 등 군정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구충곤 군수는 ㈜화순농특산물유통 해법과 관련,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공식 답변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회생이나 원금보장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단 1% 가능성이 있더라도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재 검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해결방안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모후산 정책과 관련, 구충곤 군수는 “모후산에 수백억 원을 투입해 면민들에게 돌아온 것이 무엇인지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며 “전임 군수 때 벌어진 일이라고 비판하거나 뒷짐 지지는 않겠다. 정책 실패를 교훈삼아 졸속 행정을 펼치는 일이 없도록 군민의 피부에 와 닿고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운주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과 관련해서는 공직자의 발상의 전환을 주문했다.

구 군수는 “운주사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도 등재 안 돼 있어 절차상 쉽지 않은데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곧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것처럼 하는 얘기하는 것은 군민을 기만하는 것으로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유산에 등재되려면 9층 석탑을 비롯해 와불 등에 대한 연대측정 등 기초조사가 필수적”이라며 “운주사가 갖는 장점을 살려서 빠른 시일 안에 등재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말했다.

동면 제2농공단지 레미콘 공장 허가와 관련, “아무리 좋은 사업이어도 지역민이 싫어하고 의회가 반대하면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구 군수는 “동면 농공단지에 레미콘 공장 허가는 결과적으로 지역민이 반대하고 있어 잘못된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번 허가를 내 준 것을 취소하려면 힘들고 벅차다”며 “이럴 때일수록 무조건 안 된다고만 하지 말고 레미콘 공장 부지로 최적의 장소를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건의 등에 대해 현지조사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후속조치를 통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키로 했다.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경중을 가려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열린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물론 군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주민 건의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군정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군민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군정을 올바르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화순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구충곤 군수, 전통시장 찾아 상인 고충 듣고 격려

구충곤 화순군수는 설 대목장인 3일 화순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충곤 군수는 이날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함께한 가운데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눴다.

캠페인에는 이 선 화순군의회 의장과 박종열 화순경찰서장, 박남석 농협화순군지부장 등 각 기관장이 함께했다.

구충곤 군수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한 뒤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군수는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 등의 유통환경 변화로 갈수록 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을 통에 화순전통시장을 활성화해 명품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1억 3천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한편 화순전통시장은 단계적으로 상설화된다.

화순군은 59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과 시설현대화 사업을 2017년까지 마무리 한 뒤 전통시장을 상설화할 계획이다.

상설화에 앞서 낮에만 개장되는 화순전통시장 장날(3․8)을 야간까지 확대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야간에만 개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도심 속 국화향연 기간인 10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11일간 화순전통시장 야시장을 운영했다.

◆제1기 화순 명품 아카데미 수료식

2015년 제1시 명품화순 아카데미 수료식이 오는 3일 오후 2시에 하니움 만연홀에서 갖었다.

화순군은 군민과 공직자에게 새로운 시대의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던 제1기 명품하순 아카데미 종강에 따라 89명이 수료식을 갖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할 인원은 주민 45명과 공무원 44명이다

지난 12월 월29일 학사모 촬영을 하고 오늘은 수료식과 함께 기념촬영등을 오후 2시에 수료식을 갖었다.

이번 수상생중 총 30회를 수강한 개근자는 10명으로 전 안태호 기획실장이 10명중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날 대표오 전남대학학장 상을 수여하고, 파인뉴스 대표이사는 개근상을 수여 했다.

최 대표는 이로서 초,중,고, 12년 개근과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개근을 하여 총 13년의 개근을 했다.

이로서 파인뉴스 최재승 대표는 70의 고희에 여러 가지 영광을 안게 됐다.

이날 20회이상 수강한 수료생중 일반인은 현 김숙희 화순군 의원과 전 화순군 의원 양점승, 전 의원 출마자 박기동(화순읍)씨등 45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기획실>구충곤 군수,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정 펼칠 터”

이양면민과의 대화에서 “더 낮은 자세로 군민 섬기겠다”

구충곤 군수는 연두순시 마지막 날인 3일 이양면민과의 대화에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군수는 “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한 사람이라도 힘들거나 억울한 일이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012년 전국 82개 군에서 최하위인 82위에 이어 2013년에 81위를 했지만 지난해 전국 13위, 전남 2위로 청렴도가 대폭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구 군수는 “이는 군민과 공직자가 행정을 신뢰하고 군의회가 집행부를 견제·감시 역할을 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도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

구충곤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 이어 홍수조절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에 대해 청취한 뒤 주변 시설물을 둘러봤다.

구 군수는 “홍수조절지에 문제가 발생하면 군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조절지내 부지 등을 타 용도로 활용시 화순군과 군민과 긴밀하게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 홍수조절지는 영산강 유역 내 홍수량의 유역분담을 통한 홍수방어능력 향상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이양면 품평리, 청풍면 풍암리 일원에 965억 원을 들여 2009년 11월 착공해 2013년 12월 준공했다.

유역면적 106.24㎢를 비롯해 1조절지, 2조절지 등 조절지 면적 1.15㎢, 홍수조절 용량은 7만2500만톤이다. 또한 시설물로 관리사무실과 레일 썰매장, 실내 연습장 1동, 실외야구장 2면, 부대시설 5동 등 야구연습장이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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