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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 뺑소니 도주차량 피의자 조기 검거
술에 만취한 20대 운전자가 도로에 서 있는 보행자 2명을 충격하고 도주
2016년 02월 16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지난 2. 14. 00:54경 전남 화순군 화순읍 소재 00 병원 앞 노상에서 지인 문상을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 도로에 서 있던 피해자 이모씨(남, 42세)와 김모씨(여, 42세)를 술에 만취한 피의자 김모씨(남, 25세)가 충격 후 현장에서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한 사건 발생했다.
사건 접수 즉시 교통조사계장 등 4명 현장에 임장하여 목격자 확보 및 현장에 유류된 차량 파편물 수거로 용의차량 특정,
용의차량은 렌트 차량으로 차량 대여자 상대 추적수사 하던 중에 차량 대여자와 운전자가 상이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피의자 조기 검거를 위해 주변 인물 탐문 수사하던 중에 차량 대여자의 집에 은거 중이던 피의자를 조기 검거했다.
한편, 박종열 화순경찰서장은 “음주운전 및 뺑소니 운전은 중대한 위험을 야기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간주하고 지속적인 음주운전 단속과 뺑소니 운전에 대한 강력한 처벌에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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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