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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20일 화순군 소식 이모저모 ◆<농업정책>화순군 귀농학교 제5기 개강 ◆<산업경제>화순전통시장, 상설화 기반 조성 ‘착착’ ◆<산업경제과> 수년간‘밥 퍼 사랑봉사’훈훈 ◆<보건소>화순군, 제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종합민원>화순군, 공무원 친절도 자가진단 시행 2016년 03월 20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 귀농 기초정보 제공 등 귀농교육 지원 제5기 화순군 귀농학교가 개강했다. 화순군은 17일 화순군귀농학교에서 제5기 귀농학교 개강식을 갖고 귀농교육을 시작했다. 군은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해 (사)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귀농 교육을 지원 하고 있다. 이번 귀농학교는 40명의 교육생 모두 등록하는 등 화순 귀농학교의 입학 열기를 알 수 있게 했다. 총 21강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귀농작물 선택, 토양의 이해, 친환경 과원조성 등 영농교육과 귀농에 대한 기초정보 제공을 비롯해 현장실습과 귀농선배들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의 정보교환 등 예비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화순군귀농귀촌지원센터(교장 박병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이 꼭 화순군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타 귀농학교 교육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귀농귀촌지원센터(061-379-3665)로 문의하면 된다. ◆<산업경제>화순전통시장, 상설화 기반 조성 ‘착착’ 화순고인돌전통시장으로 명칭 변경, 4월 야시장 개장 야시장 운영주 모집, 2017년 상설시장 개장 목표 화순전통시장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으로 명칭이 바뀌고 야시장이 개장되는 등 2017년 상설시장 개장을 앞두고 새 단장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내달 29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중앙광장에서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지를 홍보하고 시장활성화를 위해 화순전통시장을 고인돌전통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야시장을 개장(오후 6시∼오후 10시)키로 했다. 이어 2017년 상설시장 개장을 목표로 복합센터(상설동 건립) 및 주차장 건립 등 상설시장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께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주말시장을 개장을 준비 중이다.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올해 야시장 개장 등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야시장 개장을 위해 고인돌전통시장야시장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2일까지 향토음식과 퓨전음식, 다문화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운영주를 모집키로 했다. 대상은 만 20세 이상이고, 화순군민, 화순거주 다문화가정, 39세 이하 청년상인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사업신청은 화순고인돌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061-373-0120)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운영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고 활기찬 야시장을 개장한 뒤 2017년 시장 상설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경제과> 수년간‘밥 퍼 사랑봉사’훈훈 무료급식소 ‘연꽃세상’에서 4년 8개월간 밥 퍼 봉사활동 화순군 산업경제과(과장 조영덕)는 매주 목요일 점심식사 시간에 노인무료급식소인 연꽃세상에서 ‘밥 퍼 사랑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11년 8월부터 시작된 ‘밥 퍼 사랑봉사’는 인사이동으로 직원들이 바뀌어도 단 한 차례도 거르지 않고 계속 되고 있다. 직원들은 배식은 물론 어르신의 식사시중, 설거지, 청소 등 다음날 무료급식소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연꽃세상을 운영 중인 만연사 무량아 총무는 “산업경제과 직원들을 오랫동안 접하다 보니 가족같이 친근하다”며 “잊지 않고 매주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을 해 준 직원들이 고맙다”고 전했다. ◆<보건소>화순군, 제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전라남도 주최, 암예방 퍼포먼스, 시니어 서포터즈 발대식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8일 화순하니움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21일 '제9회 암 예방의 날'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화순군보건소와 전남지역암센터가 공통 주관,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과 김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시 군 보건소 관계자, 암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암 예방 유공자 표창과, 암 예방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시니어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부대행사로 도내 시‧군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암 예방 홍보물을 전시하고 시니어 암 예방 서포터즈와 함께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암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1일로, 해마다 늘고 있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 100여만 명의 환자가 있으며, 매년 22만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 인구의 ⅓은 예방이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 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종합민원>화순군, 공무원 친절도 자가진단 시행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제공 위해 전 직원 대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민원인에게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친절도 자가진단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공무원 스스로에 대한 친절도 자가진단을 통해 자기성찰과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공무원 친절도 자가진단을 시행키로 했다. 친절도 조사는 행정 내부망을 통해 1,00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근무자세, 방문고객 응대태도, 전화민원 응대태도, 친절수준, 건의사항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공무원 스스로의 의식전환은 물론 자기 성찰의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며 “조사결과는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과 시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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