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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봄철 이륜차와 안전모
2016년 04월 14일 00시 00분 입력
지난해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의하면 232,035건이 발생하여, 사망자 4,621명, 부상자 350,400명이였다.
그중 65세 이상 노인사망자가 1,814명이며 이륜차 사망자가 무려 616명을 차지하여 심각한 실정이다.
특히 요즘 봄철 따뜻한 날씨와 함께 이륜차 운행이 늘어나고 있다
도시에서는 복잡한 도로를 쉽게 이용하거나 긴급 업무용으로 편리하기 때문에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 농촌에서도 농사용 이동수단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안전모를 불편하다는 이유로 착용하지 않아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신체 노출로 인하여 중상이나 사망사고로 대부분 이어지고 있다.
이륜차 운전자들은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계속 반복되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신호 및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안전모 착용은 본인의 신체 안전을 위한 것이므로 꼭 착용하여야 하며 음주운전은 절대 삼가 하는 등 교통법규를 꼭 지켜야 한다.
또한 이륜차의 위험한 질주는 바로 도로의 흉기로 변하여 본인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낳고 있다.
외부 일상생활이 늘어나는 계절 이륜차 운행으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 이륜차 안전운행에 동참하였으면 한다.
한도수/ 화순경찰서 경무과 경무계장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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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