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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2018년 지방선거를 점친다.
화순군수 공천은 野野당 에게로
2016년 04월 15일 00시 00분 입력 이번 4.13 총선에서 손금주 후보가 제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됨으로서 화순군 정치의 흐름은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바뀌는 판세로 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손금주 후보가 나주, 화순을 장악 하면서 새로운 인물인 김화진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변수가 작용했다.
두 野野당은 2017년 대선 이전 또는 2018년 지방선거 이전에 양당이 통합되기 전에는 野野당의 화순지역 두 위원장이 생기게 됐다.
이번 국민의당이 제3당이 되었지만 더불어 민주당은 제 2당이 되면서 양당 통합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따라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두 당이 군수와 지방의원의 공천이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野野당 위원장은 군수를 누가 누구를 공천할 것인가, 물론 자신을 도왔던 당원이나 野側人에게 공천을 줄 것은 뻔한 노릇이다.
마찬가지로 다른 野당인 더민주 역시 자신을 도왔던 당원이나 측근에게 공천을 줄것이다.
똑 같이 군수, 도의원, 지방의원의 공천을 함으로서 화순은 그야말로 野野당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2018년 지방선거는 4.13 선거보다 더 혼탁한 선거를 예상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특정 단일 야당 후보가 당락을 결정 했으나 이제 화순지역의 지방선거는 野野당의 후보들이 난립되고 한판의 승부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野野당의 피 터진 승부의 세계는 펼처지게 될 것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두사람의 군수공천으로 4.13 승자인 국민의당과 또 다른 야당인 더 민주당이 같이 공천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의원 역시 국민의 당 과 더민주당 똑 같이 공천을 하기 때문에 野野당끼리 혈투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승자 쪽 유력인사도 3명이 유력하다고 하지만 더 민주당 역시 3명의 유력 인사가 있게된다.
그래서 지역 정가는 아군도 적군도 없는 野野끼리 정치적 이권에 움직이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으로 낙점이라고는 할수 없다. 야권의 패자라고 하지만 공천권은 있기 때문에 야의 통합이 없는 한 지방선거에서 또 불 붙게 된다.
승자에서의 공청과 패자에서의 공천으로 지방 선거 역시 과열 현상을 벗어날 수 없게될 것이다.
화순 군민은 누가 군수가 되고 지방의원이 되어도 상관없다. 화순군을 잘 살 수 있게 중앙정부에서 얼마나 많은 영향력으로 예산을 가져 오느냐가 문제다.
우리군민은 정치인들을 적당히 경쟁을 부치고, 그리고 우리군민의 이득을 챙기면 된다. 정치적인 사움은 정치인들 끼리나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당이 아니라 인물인 것 이다.
20대 국회는 여소야대의 시대가 도래 했고, 정권교체의 교두보도 형성되어 누가 군수가 되어도 화순군의 발전에는 파린 등이 켜질 것이다.
/최재승 <화순기자협회 회장>프리렌서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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