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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지부장 불신임, 결국 "고소장 제출"(1)
모 장애인 단체장 “운영위원 회의록 조작.” 고소.
정식재판에서 해명 및 유리할 증거로 제출키 위해!
2016년 06월 06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 모 장애인 단체의 지부장에 불신임 당한 전 의원 김 모씨(이하 B씨)가 현 도의원 민 모씨에게 고소를 당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결국 그 고소 사건은 검찰의 약식명령 벌금형에 처해 졌다.
그러나 B씨는 억울한 사연을 제시하기 위해 정식 재판을 청구해 법정에 서게 되었다
그런데 B씨가 고소당한 이유는, 화순의 모 사회단체의 지부장에 역임을 하고 있었으나 일부 불온세력 3명에 의해 불신임 처리가 되고 도의원 민 모씨(이하 A씨)가 지부장이 되면서 그의 소행으로 잘못 판단하여 항의하는 과정에서 근거있는 사실을 유포하다가 A씨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 사건이다.
그런데 B씨는 지부장 불신임 조작을 A씨의 소행으로 생각 해 비방 했으나 사실은 당시 자신에 의해 해임된 운영위원의 조작에 의혹의 눈길을 돌리고 조작사실을 밝히기 위해 운영위원들 3명에 대한 고소를 제기하고 그 고소 사실을 재판부에 제시 할 것으로 전해 왔다.
물론 이 문제는 A씨의 명예훼손의 발단과 근거를 B씨가 검찰에서 진술해명하지 못하고, 늦게 공판에서 제출하기 위한 것으로 밝히게 된 것.
이 사건은 지난해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시에는 자신을 불신임 처리를 조작한 3명의 운영위원에 대해서 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해 자신만 고소를 당한 것으로 B씨는 주장하면서 이번 공판에서 그 사실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해 왔다.
그러나 막상 고소를 당하고 기소를 당하게 되니, 자신이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은 B씨가 A씨에 대한 명예훼손 부분에서 운영위원을 고소함으로서 자신의 일부 잘못된 원인의 증거를 제시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문제가 화순사회에서 또 다른 이슈로 불거지게 됐다.
이날 공판에서 B씨가 검찰에 사회단체 운영위원들을 고소하고 고소장을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 할 내용은 “지부장 불신임 안 의 운영 위원회 회의록이 허위로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기위한 것으로 전해 왔다.
고소장에서 검찰에 제시될 ‘운영위원 제명’ 문서는 2012년 12월 13일로 되어 있고 B씨의 불신임 안이 통과된 날이 운영위원 제명통지 하루 전날인 12월12일에 이루어진 것으로 작성 되어 있어서 B씨는 이 불신임 안건의 내용은 정상적인 절차가 아닌“허위사문서 위조 등이므로 모든 것들의 원인 무효” 라고 검찰에서 주장 할 예정이라고 MMS와 카카오톡으로 알려 왔다.
한편 이날 B씨가 검찰에 제출될 서류는, "2012년 12월 13일 지부장 B씨가 제명하여 통보된 G, M, C 씨에 대한 제명 후 B씨의 불신임 문제로 이 문제와 병행해서 공판을 진행 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B씨는 2016고약4655x호 약식 사건을 정식 재판을 청구 한것으로 알려 왔다. 이 공판은 오는 6월8일 오전 10시 15분에 속행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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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