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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12일 화순관내 군, 기관 소식 ◆<기획실>당도 높은 화순 명품 복숭아 본격 출하 ◆<총무과>화순군 이미경 주무관, 중견간부양성과정 최우수상 ◆<정치>국민의당 화순사무소 개설 ◆<사건> 전대병원 전직 센터장 구속 2016년 07월 12일 00시 00분 입력
전남도 제20기 중견간부양성과정에서 정책연구과제 평가 최우수 화순군 이미경 주무관(총무과, 지방행정주사)이 전라남도 제20기 중견간부양성과정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미경 주무관은 정책연구과제 평가에서 동유럽 2팀으로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융복합산업 활성화 방안’이란 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중견간부 양성과정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6급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 향후 道의 창조적 변화를 주도할 핵심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6개월 과정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실>당도 높은 화순 명품 복숭아 본격 출하 노지복숭아 수확 한창, 28일 복숭아 문화축제 화순 노지복숭아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달 14일, 전남 유기복숭아 친환경인증 1호가 능주면 백암리 풀잎농원에서 첫 출하한 이래 노지복숭아 출하가 본격화된 것이다. 복숭아는 화순을 상징하는 특산품이 된지 오래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화순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 등 11개 작목반에서 360여 농가가 190ha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재배면적 규모로 전남 1위로, 96억원 이상의 조수익을 내고 있고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명품 복숭아가 생산된다. 화순복숭아는 온화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데다 배수가 잘되는 지리적 여건에서 자라면서 일조량도 많아 당도가 높고, 비타민c의 함량이 높다. 특히 복숭아 특유의 향이 진하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뛰어나 화순 복숭아를 한번 맛본 소비자의 재구매율 또한 높다. 수확은 8월 말까지 계속된다. 맛있는 복숭아는 과실의 크기가 크고 모양과 색이 균일하며 전체적으로 유백색을 띠고 있다. 잔털이 고루 퍼져 있는 것이 상품이며 손가락으로 누르면 그 자리가 무르게 되므로 고를 때 주의해야 한다. 한편 화순군은 소비자와 생산자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화순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화순 명품 복숭아 문화축제를 28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화순군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고 화순군과 화순군복숭아연구회가 후원하는 제8회 화순군복숭아품평회 복숭아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복숭아 품평회가, 30일에는 복숭아 요리 경연대회를 비롯해 복숭아 케이크, 복숭아농장 가보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복숭아 일일장터,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정치>국민의당 화순사무소 개설 동원빌딩..주요당직 인선 언제? 국민의당 손금주 국회의원이 최근 화순 지역사무소를 국민은행 네거리 인근 동원빌딩에 자리를 잡았지만 주요당직자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당의 지역사무소가 자리를 잡으면 당직구성이 먼저이지만 사무소 운영과 민원의 주요통로인 상임부위원장이나 사무국장 등의 인선이 늦춰지고 있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지난 4.13 총선에서, 親최인기 국회의원 계파와 親임호경 전 화순군수 계파가 함께 공조를 한 것으로 보아 누구의 계파를 인선 할 것인지, 때문에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분분하고 있다 특히 현 지방의원의 2명이 입당한데 대해서 지난 총선의 계파 보다는 현 실세인 군 의원들의 보직이 먼저 선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군의회 원 구성은 끝났지만 지역의 여당으로서 책임은 다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사건> 전대병원 전직 센터장 구속 `보조금 횡령 혐의`로 화순 전대병원 전직 센터장 구속 됐다. 보건복지부가 해외환자 유치 명목으로 지원하는 보조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화순 전대병원 전직 센터장이 구속됐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물품구매 계약서 등을 허위로 작성해 6개 업체에 보조금을 집행한 뒤,이를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1억 5천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화순 전대병원 전직 메디컬 센터장 58살 장 모 씨를 구속했다. 장 씨는 지원사업 보조금 집행 카드로 생활용품 구매와 여행 경비를 결제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홈페이지 제작 등에 8천만 원을 부당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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