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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9일 화순군 관내 소식
■<농정과>화순 명품 복숭아 문화축제 열린다
■<총무과> 화순군, 인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특강
2016년 07월 29일 00시 00분 입력 ■<농정과>화순 명품 복숭아 문화축제 열린다
30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일원 품평회, 일일장터 등 다채
화순군의 특산품인 복숭아가 본격 축하되고 있는 가운데 복숭아 문화축제가 열린다.
화순군은 "화순 명품 복숭아 문화축제를 30일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복숭아 문화축제는 지속적인 판매와 기술공유를 통한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군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평생고객 유도를 목적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추진된다.
화순도웅, 춘양, 능주, 도곡도암, 남면천운 등 화순지역 11개 복숭아 작목반이 경봉, 대옥계아까쓰키, 장택백봉, 기타 품종을 출품한다.
명품 복숭아 선정을 위한 품평회, 품종별 시식회와 함께 복숭아를 시중보다 싸게 판매하는 복숭아 일일장터, 복숭아케잌 만들기, 생태공예 등 체험행사, 도화다방, OX퀴즈,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화순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 등 11개 작목반에서 360여 농가가 190ha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재배면적 규모로 전남 1위로, 96억원 이상의 조수익을 내고 있다.
화순복숭아는 온화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데다 배수가 잘되는 지리적 여건에서 자라면서 일조량도 많아 당도가 높고, 비타민c의 함량이 높다.
특히 복숭아 특유의 향이 진하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뛰어나 화순 복숭아를 한번 맛본 소비자의 재구매율 또한 높다.
■<총무과> 화순군, 인문학을 통한 치유와 소통 특강
박재원 강사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성공한다’ 주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아름다운 배움 연구소 박재원 소장을 초청, 인문학 특강을 했다.
이날 강연은 부모와 자녀 사이에 생기는 근본적인 갈등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최근 입시 경향을 중심으로 학습과 진로문제의 해법을 찾고 가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학부모들의 진지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원 소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성공한다’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사교육의 폐해를 직접 목격하고 뒤틀린 우리교육 현실을 바꿀 수 있는 교육 주체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부모’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에게 행복한 교육을 전할 수 있고, 오늘 행복한 감정을 느낀 자녀가 앞으로도 그 행복을 위해 스스로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강연에 참가한 학부모는 “그 동안 부모로서 내 입장에서 자녀를 바라본 것에 대해 반성하고,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얼마나 중요하는지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학 특강에 앞서 광주광역시와 고교 공동지원제 시행 추진과 관련,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고교 공동지원제 추진 배경 및 추진과정,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명품 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화순군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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