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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계단을 오르면 건강이 오른다." <주의> 무릎 관절이 안 좋으면, 다리나 무릎에도 문제! ◆<건강>계단을 오르면, 치매가 예방된다.! 2016년 07월 31일 09시 34분 입력
유산소운동은 아침, 점심, 저녁 어떤 시간에 운동해도 효과 있다 유산소 운동으로 4층까지 계단으로 오르면 18kcal가 소모되고, 건강수명, 즉 아프지 않고 지낼 수 있는 시간은 8분이 늘어난다는 연구도 있다. 또 심폐기능은 좋아지고, 혈압은 낮추는 효과도 있다. ◆돈 들지 않는 계단 오르기 운동의 효과 ! (1)계단은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오르는 것이다. (2)계단 오르기 운동의 경우, 다리와 하체 근육에 힘이 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3)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근육 전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허리 근육에도 힘이 가해진다는 점이다. (4)이렇게, 다양한 근육들이 자극을 받으면 심장과 폐, 뇌에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혈액순환에도 큰 도움이 된다. (5)계단 오르기 운동 효과는 빨리 달리기 운동 효과와 비슷해서, 따로 시간을 내지 않고 직장이나 학교 같은 일상생활에서 높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가능하다. <주의상항>무릎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다리나 무릎에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삼가 하는 것이 좋다. 다리나 무릎, 관절에 문제가 있는 분이라면 우선, 걷기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다리나 무릎 부위를 어느 정도 강화시킨 후에,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건강>계단 운동 뇌 건강 도움…치매 예방 계단 오르기의 효과 연속 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계단 오르기는 우리 몸을 더 튼튼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같은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계단 오르기에 숨겨진 뇌 과학의 비밀을 살펴본다. 기억력이 나빠지는 '경도인지장애' 증상의 70대 환자는 1년 전부터 약물치료와 함께 계단 오르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천천히 계단을 이용하며 숫자를 세고 생각 하는 게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병원 처방 때문이다. 화순의 한 노인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운동도 하고 걷기도 많이 하면서 계단 숫자를 세면서 오르게 되면 기억력도 좋아진다“ 고 말 한다. 실제 검사 결과도 1년전 보다 집중력과 기억력이 두 배 가까이 좋아졌다. 노화와 함께 치매나 주의력 결핍 장애가 많아지는 건, 뇌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정보 기능을 맡은 뇌 회색질의 양이 줄어들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량도 줄기 때문이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은 뇌에 산소를 공급해, 뇌세포간 연결을 활성화시키면서 회색질 감소를 둔화시킬 수 있다. 캐나다 콩코디아대 연구팀은 특히 계단을 자주 이용한 사람일수록 회색질 감소 속도가 느리다는 연구결과도 내놨다. 또, 계단 오르기는 퇴행성 변화를 예방하는 허벅지 근력 운동도 된다. 화순의 한 신경과 의사는 "종적연구를 통해서 운동을 통한 하지근력을 많이 증가시켰던 사람들이 뇌 피질 위축(치매 요인)도 훨씬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노인들의 무리한 계단 운동은 관절을 다치게 할 수 있는 만큼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본 스티마가 필요한 아파트 주민센타 등은 화순군청 도시과에 문의 바란다. (379-3843)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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