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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의 아파트와 주택의 전망(2) 화순군 지석천 주변에 택지개발, 건축 붐 화순읍, 도곡 전원주택, “엘리시움”과 “강변의 아침”"더힐" 등 귀농·귀촌인에게 좋은 장소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조건 2016년 08월 09일 00시 00분 입력
도곡면 천암리 일원의 지석천변은 전원 택지개발과 주택 건축 붐이 일고 있으며, 이곳은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과 귀농 귀촌인들이 가장 선호 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기존 마을을 중심으로 동쪽과 남쪽 야산에 주택단지 ‘엘리시움’과 ‘강변의 아침’이 조성되고 있으며, 화순읍 교리에도 고급형 주택단지 '더힐'이 건축 중에 있다. ▶주택단지(엘리시움)은 1차로 분양 30가구 중 70%가 완료된 상태이며, 2차까지 계획하고 있다. ▶천암리 일대의 주택단지(주)하이스파크 (강변의 아침)은 현재 모텔하우스 4채가 화순군으로부터 허가가 나온 상태이며, 70 여세대의 주택단지 조성과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화순읍 교리 ‘더힐’은 50세대의 전원주택을 현재 건축 중에 있으며, 일부 분양되고 있다. 이곳은 “주택단지가 높아 남쪽 방향의 전망이 좋으며, 화순 하니움이 바다다 보이는 등 조광권이 확보되어 있는 장점과 광주에서 화순 진입하면서 전대병원 쪽으로 진행하면서 바로 좌회전 할수 있어 인근 광주와 가까운 곳이다. 특히 인근에는 화순군문화센타가 있으며, 이마트가 있어 문화생활과 쇼핑이 편리한 지역이다. ▶이 밖에도 도곡면 신덕리와 신성리에 10세대의 개별적인 건축이 이뤄지고 있으며, 강 건너인 대곡리, 효산리, 월곡리와 쌍옥리에도 광주 등 도시민들의 토지거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전원생활을 위해 귀촌하는 이들 중에는 대학교수, 기업의 대표이사, 기관의 고위직 출신 등 저명한 인사나 예술가 등이 많이 이주해 있고, 최근에는 은퇴를 앞두고 고향으로 귀촌하고자 하는 이들도 점차 늘고 있다. 때문에 도곡면의 인구는 8월 현재 1,578세대, 3,044명으로, 농촌인구가 급속히 줄고 있는데 비해 도곡면은 오히려 귀농·귀촌인이 유입되면서 인구가 증가했다. 이처럼 귀농·귀촌을 위해 도곡을 많이 찾는 데는 광주시 남구와 가장 근접한데다 앞에는 지석천을 끼고 있고, 배산임수형의 지형적인 조건이 한 몫을 하고 있다. 또 소소미술관, 석촌수석관, 천연염색으로 유명한 풀빛과 마을 곳곳에 들어서는 찻집들도 이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부족함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도곡면 효산리에는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화순고인돌문화유적지가 있고, 국보인 팔주령과 세형동검 등이 발견된 대곡리 청동기 출토유적지, 국가 중요 민속자료인 전통가옥 양동호, 양승수 가옥 등 전통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도곡온천관광지와 화순CC, 조아밸리 등 골프장 2곳이 조성된 데다 음식점 50곳이 즐비해 휴양을 즐기는데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곳 주택 단지들은 광주 남구 및 동구의 생활권과 나주 첨단단지 등과 모두 연결이 가능한 최상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다. 한편 화순읍 교리에도 50여채의 주택이 건축 중에 있어, 화순은 아파트를 선호하지 않은 고급형 전원주택의 건축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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