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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관공서 주취소란 명백한 범죄행위!!!
■화순경찰, 어린이 눈 맞춤 교통안전 교육 실시
2016년 08월 29일 14시 44분 입력 하루 평균 지구대,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출동하는 112 신고 내용을 보면 술 값 시비, 주취 폭행, 음주운전, 길에 쓰러져 있는 주취자 등 주로 ‘술’로 인한 사건이 많다.
이 밖에도 주취자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지구대나 파출소에 찾아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경찰관에게 욕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등 소란을 피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과거에 우리 경찰은 위와 같은 ‘관공서 주취소란’에 대해 업무 처리 중 겪게 되는 애로사항이라 여겨 경미한 폭행이나 가벼운 욕설에 대해선 소극적으로 대처해 왔다.
그런결과, 관공서 주취소란으로 인해 많은 경찰 인력이 뺏기면서 동 시간대에 경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정작 그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대다수의 선량한 시민들이 입고 있다.
따라서 우리 경찰은 ‘관공서 주취소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형사입건 뿐만 아니라 민사소송 제기 등을 통해 엄정하게 법을 집행 할 것이며 이에 대해 시민들 또한 “술 마시면 실수를 할 수도 있지”라고 여겼던 과거 대한민국 사회의 관대한 술 문화에 대한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술 마시면 그에 따른 책임을 반드시 져야 된다”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자발적인 문화적 성숙을 통해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가 근절된다면 궁극적으로는 일반 시민들에게 양질의 경찰 치안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화순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위 김성훈 010-9441-7575
■화순경찰, 어린이 눈 맞춤 교통안전 교육 실시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지난 26일, 화순경찰서 후정에 마련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에 사평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에 다소 관심이 떨어질 수 있는 무더운 여름철에 어린이 눈 맞춤 교통교육을 실시했다.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무단횡단하지 않기, 차도로 뛰어가지 않기“ 등 기본 교통안전수칙을 설명했다.
박종열 경찰서장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통학버스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어린이와 지도교사에게 ‘통학버스 안전 매뉴얼’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를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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