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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피질영역과 바닥핵의 기능
2016년 09월 06일 00시 00분 입력
일차운동겉질(일차운동피질)은 중심고랑의 바로 앞에 있는 이마엽의 뒷부분에 위치하며 이 부분에서 시작된 활동전위는 뼈대근육의 수의운동을 조절한다. 이마엽의 운동앞영역(전운동영역)은 신체의 운동이 일차운동겉질에서 실제적으로 일어나기 전에 조직화되는 곳이다.
운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동기부여와 예측은 이마전영역(전두엽 전영역)이라는 이마엽의 앞부분에서 일어나며 연합겉질의 이 부분은 사람과 같은 영장류에서만 잘 발달되어 있다. 이곳은 동기부여와 감성적인 행동, 감성과 관련되어 있다.
사람에서 이 영역이 크고 넓은 것은 우리 감정의 복잡성과 앞서 생각하고 인간에게서 비교적 잘 발달된 곳으로 일에 대한 동기부여의 능력으로 설명될 수 있다. 예로 겉질척수로는 대뇌겉질에서 시작하여 척수에서 끝나기 때문에 명명되어졌다.
내림신경로는 각기 다른 운동형태를 조절하며 가쪽기둥에 있는 신경로는 손가락을 뻗고 조절하는 것과 같이 목표지향적 팔다리운동을 제어하는데 중요하다. 가쪽겉질척수신경로(외측피질척수신경로)는 숙련된 손 움직임의 속도와 정확도를 조절하는데 중요하며 그물척수신경로와 같은 앞쪽기둥의 신경로는 몸의 자세, 균형 및 목, 몸통, 몸쪽 팔다리근육의 조절을 통한 팔다리의 위치를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가쪽겉질 척수신경로는 대뇌겉질에서 시작하여 뇌줄기로 내려오며 숨뇌(연수)에 있는 피라미드 아래끝에서 축삭은 신체의 반대편으로 건너와 계속해서 척수로 내려온다. 뇌줄기나 척수에서 신체의 반대편으로 축삭이 건너가는 것은 내림경로의 전형적인 교차방법으로 뇌의 왼쪽은 신체의 반대편인 오른쪽에 있는 뼈대근육을 조절한다.
바닥핵은 여러 가지 신경핵의 집단으로 이 구조물의 주요한 2개의 핵은 대뇌 깊은곳에 위치하는 줄무늬체(선조체)와 중간뇌에 검게 착색된 세포의 집단인 흑질(흑색질)이 있다. 바닥핵은 운동의 계획, 조직 및 협응과 자세유지에 중요하며 복잡한 신경회로가 시상 및 대뇌겉질과 함께 바닥핵에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일부는 자극하며 일부는 억제하는 되먹임 회로를 형성한다.
자극회로는 특히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거나 걷기 시작할 때와 같은 수의운동이 시작될 때 근육활동을 촉진한다. 억제회로는 근육에 대항하여 근육활동을 억제시키며 몸통과 팔다리의 임의적인 움직임을 제한하고 몸통, 팔다리 및 임의적인 움직임을 제한하고 몸통, 팔다리 및 머리가 쉴 때 근육긴장도를 감소시킨다.
바닥핵의 장애는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거나 걸음을 시작하기 힘들게 한다. 장애를 가진 사람은 근육긴장도가 증가하고 그들이 쉴 때 과장되거나 제어되지 않는 움직임을 나타낸다. 일부 바닥핵 장애의 특징은 작업을 수행하지 않을 때 손의 미세한 떨림이 있는 “안정시 떨림”이 있으며 파킨슨병, 헌팅톤병, 뇌성마비는 바닥핵의 질환이다.
류재문 프로필: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H.P: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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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