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화기계의 개념과 장기의 이해
2016년 11월 28일 08시 52분 입력
소화기계는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위해 특별하게 분화된 장기들로 구성된 계통으로 소화관과 부속소화장기로 구성된다.
음식물의 섭취는 생체에 필요한 기초 영양분을 제공하는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과정으로 소화기계의 근본적 기능은 섭취된 음식물을 세포가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시키는데 의미가 있으며 다음과 같은 작용을 수행한다.
섭취, 저작, 연하, 소화, 흡수, 연동운동, 배변기능이 그것이다. 위장관은 소화관이라고도 하며 여기에는 구강, 인두, 식도, 위, 소장, 대장 등이 존재하며 입~항문에 이르는 연속된 장기로 약 9m 정도이며 부속소화장기에는 치아, 설(혀), 타액선, 간, 담낭, 췌장 등이 있다.
내장(viscera)은 흉강, 복강의 모든 장기를 포함하는 개념이며 음식물이 구강에서부터 항문까지의 위장관을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48시간에 이른다. 위장관의 신경지배로 부교감신경의 자극은 위장관의 연동운동 및 분비를 항진시키며 교감신경의 자극은 연동운동을 억제하며 분비를 억제하고 위장관의 괄약근을 수축한다.
식도는 기관의 후측에 위치하며 길이는 약 25cm이며 하부 식도괄약근은 괄약근이 수축되어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되는 것을 방지하며 발달이 미약한 경우 heart burn으로 심장이 타는 느낌의 불쾌감이 들 수 있다.
설치류(쥐)의 경우 매우 발달해 있어 독극물에 의한 처리가 매우 유용하다. 인두는 길이 약 13cm정도 이며 깔때기 모양의 근육성 장기로 소화기가 호흡기가 공존해 있으며 비인두(코인두), 구인두(입), 후두인두의 3부위로 구성된다.
위는 가장 확장성이 좋은 장기로 공복시 J자 형태이며 섭취한 음식물은 위에서 상당한 시간동안 머물면서 격렬한 위의 운동으로 위액과 혼합되며 미즙(chyme)으로 변한후 소장으로 진입한다.
류재문프로필:중국사체해부연수단장 Tel)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 무료광고 |
|
| |
|
|
독자참여
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