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환계와 심장의 이해
2016년 12월 03일 09시 25분 입력
순환기계의 효율적인 기능은 복잡한 다세포기관의 생명체를 유지하는데 필수조건이며 96.000km에 이르는 성인 몸안의 혈관분포를 가지고 있다. 방어기전에 관여하는 백혈구와 림프계를 가지며 세포대사와 관련된 모든 물질을 운반하며 적혈구는 산소를 조직세포에 운반한다.
또한 소화를 통해 흡수된 영양소를 간을 통하여 인체의 세포에 운반하기도 하며 대사산물, 과잉수분과 이온 등이 소변으로 배설되도록 한다. 호르몬과 다른 조절분자를 표적기관 및 조직으로 운반한다. 상처와 몸안으로 들어온 미생물 또는 독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응고기전은 혈관손상시 혈액손실을 방지하며 백혈구는 질병유발, 이물질에 대해 면역반응, 식세포작용를 통해 몸을 보호한다.
심혈관계의 주요 구성물은 심장, 혈관, 혈액으로 구성되며 림프계는 림프관, 비장, 흉선, 편도, 림프절내의 림프조직이 존재한다. 심장은 인체의 혈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는 운반계 펌프역할도 하며 속이 비어있는 4개의 방으로 된 근육성 장기이다.
크기는 주먹 크기이며 무게는 평균 250~300g이며 1년에 약 4.200만번 정도 수축하며 약 26만L 혈액을 펌프질한다. 심장의 펌프작용으로 휴식시 성인의 심장은 분당 5L의 혈액을 펌프질하며 혈액이 최말단에서 심장으로 돌아오는데는 약 1분정도 소요된다.
혈관은 관 모양의 혈관망을 형성하며 심장으로부터 신체의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 혈액을 운반하며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게 한다. 세동맥, 세정맥은 현미경으로만 관찰이 가능하며 순환기계의 기본적인 기능단위로 모세혈관이 있으며 세포간질액이나 조직액은 혈장에서 유래한 체액은 모세혈관의 벽을 빠져나와 주위조직으로 들어간다.
류재문프로필:중국사체해부연수단장 Tel) 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 무료광고 |
|
| |
|
|
독자참여
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