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국비예산 1,750억 9,800만원 확보. 등
◆<기획실>화순군, 국비예산 1,750억 9,800만원 확보
◆<종합민원>화순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매년 상승
◆<복지정책>화순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관 선정
◆<보건소>임산부 등 대상 영양교육 호응
◆<총무과>화순군, 기간제 근로자232명, 채용
2016년 12월 07일 00시 00분 입력 ◆<기획실>화순군, 국비예산 1,750억 9,800만원 확보
- 각종 지역 현안사업 해결 기대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7년도 정부예산에 계속사업 37건 342억 4,800만원, 신규사업 37건 1,408억 5,000만원 등 총 74건에 1,750억 9,8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각종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 보급과 수질보전을 위하여 화순읍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126억원, 북면 지구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 157억원, 벌고·만연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126억원을 확보하였다.
특히, 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인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국비 549억원 중 15억원이 2017년 국비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국가백신산업의 전초기지를 마련, 백신 관련 인프라 구축에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향후 3년간 추진하게 될 동복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60억원,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 78억원, 창조적 마을만들기와 화순군 역량강화사업 15억원 등 정부예산을 지원 받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관광 분야 사업으로는 세계거석문화테마파크 조성 5억원(총 사업비 50억원), 화순적벽 관광명소화사업 4억원(총 사업비 39억원), 중국인 관광명소화사업 6억원(총사업비 11억원), 작은영화관 조성 5억원(총사업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총 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하였다.
뿐만 아니라 재해 예방은 물론 생태하천복원을 통해 관광 자원화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서천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비 4억원(총 사업비 276억원)을 비롯하여 신운 재해위험지구사업 실시설계비 3억원(총 사업비 76억원), 군청사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실시설계비 2억원(총 사업비 20억원), 소규모 수도시설 8개지구 정비사업 10억원(총 사업비 20억원) 등 총 4건에 19억원을 국회에서 증액했다.
타기관(익산지방국토청) 사업인 국도 22호선(동복 읍애리 ~ 동면 구암3거리) 선형개량 실시설계비 4억원도 확보하였다
이 같은 성과는 구충곤 군수가 연초부터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국회, 정세균 국회의장실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손금주 국회의원실과도 긴밀하게 협조하여 국비 확보활동에 발 벗고 나선 것이 주효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1월 군정발전을 앞당기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18년 국비 현안사업 발굴계획을 각 부서에 시달하고 보고회 등을 통하여 금년 12월 말까지 최종 확정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종합민원>화순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매년 상승
2013년 측정이후 매년 지속적인 상승 추세
화순군(군수 구충곤)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높게 나오는 등 갈수록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015년 10월부터 지난 9월말까지 민원행정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민원인 611명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만족도를 조사했다.
직원응대서비스, 업무처리서비스, 편의시설 서비스, 전반적인 만족도 등을 조사원이 설문지에 의해 전화면접 조사한 것이다.
조사결과 종합만족도는 지난해 81.2점 보다 0.3점 상승한 81.5점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 측정을 시작한 2013년 80.2점, 2014년 80.3점, 2015년 81.2점으로 매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는 직원응대서비스 민족도(82.8)가 가장 높고, 이어 전반적인 만족도(81.6), 편의시설서비스 만족도(80.9), 업무처리서비스 만족도(80.4) 순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민원인 의견수렴(83.3)이 가장 높고 이어 민원인을 배려하는 태도응대(83.0)순이며, 만족도가 가장 하위에 있는 항목은 홈페이지 검색이나 안내 수월의 접근성(75.2) 등이다.
홈페이지 검색이나 안내 수월의 접근성은 만족도 평가항목 중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가장 상승폭이 큰 항목으로 , 이는 2015 만족도 조사 후 홈페이지 일제정비를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기관별로는 사업소(84.4), 읍면사무소(82.0), 본청(80.4)순이며, 민원인 특성별로는 남성보다 여성이, 60대 이상의 연령층이, 타지인 보다는 지역민이, 민원인 본인보다는 대리인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조사결과에 따라 잘된 점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정책>화순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관 선정
일·가정 양립 위해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화순군(군수 구 충곤)은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6일 화순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진달 28일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경영전략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군은 평소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중요시 여기고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유연근무제,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장기재직자 휴가제도, 직원 휴게실 운영 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이번 인증기관 선정으로 2017년부터 3년 동안 가족친화기관 브랜드를 유지 하며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서를 받으면 가족친화 인증 마크를 대외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된다.
구충곤 군수는 “앞으로도 군과 직원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건소>임산부 등 대상 영양교육 호응
보건소에서 식습관, 빈혈 등 교육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해 매월 운영하는 소그룹 영양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15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식습관 및 빈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영양교육은 빈혈의 정의 및 원인, 빈혈에 좋은 식단 및 예방 방법, 보충식품을 이용한 빈혈예방 식단 짜보기 등 빈혈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등이 빈혈 예방에 관심이 많으면서 영양교육에 호응도가 높다”며 “영양플러스사업 교육을 통해 관내 영양취약계층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출산장려분위기 조성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총무과>화순군, 기간제 근로자232명을 채용
일반분야 등 4개 분야, 서류전형, 면접으로 선발
화순군이 6일 내년(2017년) 기간제 근로자 232명을 채용 공고를 했다.
군에 따르면 일반분야 23개분야에 144명, 복지분야 19개분야에 53명, 보건분야 12개분야에 23명, 산림분야 10개분야에 12명 등 4개분야에 모두 232명을 뽑는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실시하며, 18세 이상이며,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화순군으로 되어 있어야 하며 각종 규정의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화순군청을 방문해 응시원서를 접수해야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무료광고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