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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 한 접시에 막걸리 한 사발
봉선동 '오복소주코너'
2006년 07월 13일 05시 06분 입력
 | | 병치구이가 먹음직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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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외각 순환도로에서 남 광주 구 철교의 부근에서 명지맨선이 있다. 이 아파트 뒤를 돌아 첫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면 조그마한 술집이 하나 있다.
그 이름하여 '오복소주코너' 전라남도 고흥 출신 주모께서는 음식솜씨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이 아줌마의 특기는 병어 무침과 갈치 조림 등이다. 별어는 뼈 까지 먹을 수 있어서 오돌 오돌 한 맛이 일품이다. <아래 기사참조>
병어무침에 막걸리 한 사발이면, 넘어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소문나지는 않았지만 아는 사람들은 병어(병치) 맛 찾아서 멀리서도 온단다. 특히 고흥군 출신들이 많이 찾아 와 앞으로 '고흥 오복소주코너'로 개명할 의사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고흥 출신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단다. 새콤달콤한 병치 무침은 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정도라고 하는데 글로서는 표현하지 못할 정도다. 직접 맛을 봐야 그 병치무침 맛의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전화는 062-675-0152이다. 그리고 그 앞으로 38번 88번 53번등 버스편을 이용해도 된다. 한번 찾아가서 병치무침 한 접시에 막걸리 한 사발 어떻습니까? 좋지요?!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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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