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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국민의당 전당대회 후 지역 여론
새 대표에 박지원...최고의원 손금주
2017년 01월 25일 00시 00분 입력
지난 15일 오후 국민의당 전당대회가 열리면서 정치적인 새로운 장이 열렸다.
이날 국민의 당은 전당원 투표(80%)와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 1위에 오른 박지원 대표는 (61.58%), 문병호 전 의원 (50.9%)로 2위에 올랐고, 김영환 전 의원이 (39.4%)로 3위를 차지했으며, 호남 재선인 황주홍 의원이 (26.9%), 호남 초선인 손금주 의원이 (21.1%)로 각각 4, 5위를 기록하면서 이들이 모두 4명이 최고의원으로 선출 됐다.
박지원(75·4선) 신임 국민의당 대표는 당선 이전에는 ‘선 자강(自强)론, 후 국민의당 중심 연대론’를 선언했고, 전당대회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 수락연설문과 기자회견 등에서 “국민의당이 빅텐트이고 국민의당이 제3지대”라며 “국민의당에 합리적 개혁세력이 총집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 외부에 있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등 제반 세력을 규합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과 맞서되 국민의당이 중심이 되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막상 화순,나주의 초선인 손금주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되면서 나름대로 화순, 나주에는 긍정적인 공기가 흐르고 있는 가운데 화순의 모 씨는 각 언론사에 온도가 다른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지역위원 손금주 위원장을 비롯해 부 위원장에 대한 폄하 글을 전자문자로 보내면서 지역 사회를 냉각 시킨바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분위기에 대해서 자신의 口味에 맞지 않다는 생각이 내포되어 있어 주민들의 입맛은 까칠 하다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더욱 국민의당이 전당대회 이후 조직 개편을 하면서 화순의 모씨의 xx부위원장 당직의 명단에 빠진 것으로 확인 됐으며, 이로서 화순의 모씨는 중앙당 조직에서도, 지역위원회의 조직에서도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앞으로는 당직을 등에 엎은 각종 문서는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허무맹랑한 전자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인에게 보내고 있어 모씨의 행보는 어디에서 종지부를 찍을 것인지....
/최재승<파인뉴스 대표.화순기자협회장>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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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