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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시장 ‘복합센타' 1개동 일부 완공
군 예산 13억여원 2개동 9개 점포 중 1개동
1층 홍어탕 전문 금성식당’ 개업...2층은 휴식공간
2017년 02월 15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이하 고인돌 시장)은 2015년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고인돌 시장을 명품시장으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고인돌 시장내에 복합센타 2개동을 신축하면서 13일부터 1개동이 준공으로 1층은 종전의 홍어탕으로 정평이나 있는 금성식당이 문을 열었다.
이번 건축이 완료된 복합센타 1층의 이전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2층 높이의 6개동 건물을 세우게 되며, 1차 신축건물이 완공 된 것이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복합센타 1차와 2차 건물은 화순군 예산 12억여원을 들여 신축하게 된다고 밝히고 완공후 B 식당과 금성식당은 현 위치로 들어서게 되며, 나머지는 공모에 의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부지는 화순군 소유 부지로서 지난해 이미 기존의 상가와 합의하며, 모든 보상이 끝난 상태에서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이 자리에 신축건물이 들어서게 된 것이다.
이 건물이 들어서면서 화순 5일시장의 명물로서 문화관광형 시장의 면모를 갖추게 되며, 현대식 음식동이 들어서고, 인근 야시장과 하나로마트 로칼푸드 판매장과 더불어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것으로 보인다.
한편 2층은 휴식공간으로 민간인에게 임대하지 않고 군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1층 음식동은 힐링타운 성격의 힐링푸드점과 화순 관광상품점 등을 민간업자가 공모에 의해 분양될 예정이며, 365일 상설시장의 면모를 가추게 된다.
이 복합센타는 말 그대로 음식동과 다른 판매점이 들어서게 되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 형성되게 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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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