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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16일 광주시 주요 소식
◆"광주 방문객, 체류 시간 짧고 관광보다는 업무"
◆"혁신도시 우선채용, 광주.전남은 단일 권역"
◆2017년 대인예술야시장 오는 18일 개장
2017년 02월 16일 08시 41분 입력
◆"광주 방문객, 체류 시간 짧고 관광보다는 업무"
광주를 찾는 외지인들은 머무는 시간도 짧고, 관광보다는 업무상 방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가 한국관광공사와 KT 빅데이터에 의뢰해 지난해 광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통신사 정보 등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체류일수가 남구 1.8일, 동구 0.9일, 광산구와 서구 0.5일 북구 0.4일에 그쳤다.
또 카드사용 내용 별로는 주말 관광보다는 평일 업무 목적의 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방문지는 사직동, 양림동, 충장동 순으로 조사됐다.
◆"혁신도시 우선채용, 광주.전남은 단일 권역"
빛가람 혁신도시 지역 인재 우선채용 대상은 광주와 전남 지역이 모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광주전남 혁신도시 지역 우선채용 대상에 전남만 포함되는 현행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는 자신의 요구에 대해 국토부로부터 최근 이를 수정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7년 대인예술야시장 오는 18일 개장
2017년 대인 예술야시장이 오는 18일 개장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 개장된다.
올해 처음 개장되는 야시장은 ''씨앗과 함께 춤추는 달''을 주제로 다채로운 국악 공연이 진행되며 93개팀의 시민 판매자들이 제작한 수공예품과 먹을거리가 마련된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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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