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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의 문화관광 소식
2017년 03월 08일 09시 01분 입력
◆`남도한바퀴` 섬 코스 추가...오는 18일부터 운행
전남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관광버스 ''남도한바퀴''에 섬 관광지가 추가됐다.
전라남도는 오는 18일부터 운행하는 전남 관광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코스에 고흥 연홍도와 거금도 유람선 관광,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코스를 추가하는 등 7개 코스를 더해 올해는 모두 21개 코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 젊은 관광객들을 겨냥해 야시장과 야간경관 투어 등으로 구성된 야경 코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농어촌 `작은 영화관` 가능성 확인...올해 5곳 개관
전남 농어촌의 문화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작은 영화관이 경영 측면에서도 수익을 내며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2015년 전남에서 처음 문을 연 장흥 정남진 시네마의 경우 지난해 전체 군민의 두 배에 가까운 7만 3천 명이 영화관을 찾으면서 4천 9백만 원의 수익을 냈다.
지난해 2월 개관한 고흥 작은 영화관도 9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현재 전남에서는 완도와 진도,보성,곡성,화순 등 5곳에서 올해 안 개관을 목표로 영화관을 준비 중에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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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