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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대선 공약 확정
2017년 03월 15일 08시 50분 입력 대선이 60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대선 공약 발굴을 위한 각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각 당과 후보들에게 전달할 공약 과제를 확정하고 반영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9월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 80여 명과 함께 공약을 발굴해왔던 광주시는 대선 시계가 빨라진 가운데 7개 분야 24개 과제, 43조 6천여억 원 규모의 최종 공약 과제를 확정했다.
핵심과제로는 지난 정부에서 축소되거나 지지부진했던 친환경 자동차 선도 도시 조성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과 광주~대구 고속철도 건설과 5.18 진상규명도 포함됐다.
전남도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해 온 대선 공약 과제 60개를 확정했다.
모두 85조 원 규모로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무안 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 육성,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 등을 우선순위 사업으로 꼽았다.
주요 정당의 당내 경선이 가장 먼저 치러질 예정인 광주, 전남. 각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공약 발굴에 나선 가운데 일찌감치 대선 공약 과제를 확정한 광주, 전남은 공약 채택을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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