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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가바이오 주주총회 "3사 합병 결정"
(주)메가바이오, (주)바이오숲 (주)바이오눈 3사 합병
화순군청 "소관부서가 농업정책과로 이관 되어야 !"
2017년 03월 29일 00시 00분 입력
28일 (주)메가바이오(대표 박상민/(구)한약재유통)가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3社가 합병하기로 의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현재의 (주)메가바이오를 중심으로 (주)바이오숲 (주)바이오눈 등이 합병을 결의했다.
따라서 현재의 자본금 50억 여원에서 80억 여원 이상으로 증액하게 된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들 회사들이 합병이 의결됨에 따라서 천연물질,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용 신약개발의 전문기업인 (주)케미메디는 화순의 (주)메가바이오 공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생산하는 생산라인으로 바꾸게 된다.
따라서 (주)메가바이오의 규모는 6천여평 규모로서 현재 한약재 GMP 시설의 제1공장과 건강기능식품, 제2공장인 의약품 등의 제조라인으로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제조, 판매기능 확충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생산 등 외형성장 및 경영효율성을 도모하게 된다.
또 (주)메가바이오는 이번 합병이 결정됨에 따라 사업부 체계 전환 및 전문 화 추진 등 구조조정을 금년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사업부간의 역할 분담 및 전문화로 외형성장 및 이익율 제고로 내년 상반기에 코스닥(KOSDAQ) 상장(IPO)을 본격화 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번에 합병을 추진 중인 ㈜바이오숲은 항비만, 동맥경화 등 난치성염증치료제와 ‘알츠하이머치료제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First in Class)을 보유하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한국과학기술원(KIST) 등과 연계하여 신약을 공동개발 하게 된다.
한편 지난 22일 할랄 인증단이 다녀간 뒤 인증에 통과되면 이 회사 화순공장에서는 할랄의 생약과 일부 식품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보건소 소관부서를 농업정책과 소관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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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