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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이런저런 소식
◆<검찰> 병원 리베이트 연루 총경 징역형 구형
◆<국비사업>내년도 국비지원사업 발굴…미래 먹거리 '집중'
2017년 04월 15일 06시 31분 입력 ◆<검찰> 병원 리베이트 연루 총경 징역형 구형
의약품 리베이트와 관련해 경찰 총경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광주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로부터 사건 무마, 수사 정보와 함께 96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서 모 총경에 대해 징역 1년6개월과 벌금 2천만 원, 추징금 9백60만 원을 구형했다.
서 총경과 변호인 측은 혐의를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국비사업>내년도 국비지원사업 발굴…미래 먹거리 '집중'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내년도 국비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대선 공약과 연계해 최대한 많이 채택될 수 있도록 대선후보와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전장부품산업 메카 조성과 희소광물 회수기술 인프라 구축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집중했다.
첨단콘텐츠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인 첨단융합콘텐츠 퓨처랩 등 기존 사업을 업그레이드 시킨 것들도 포함됐다.
광주시가 발굴한 내년도 국비지원사업은 216건, 이가운데 신규사업은 61건, 2천5백억 원 규모다.
상당수는 지금까지 수 차례 정부에 예산 지원을 요구했던 사업들이다.
광주광역시 문화관광체육실장 "광주시 일원을 9개 미디어아트 권역으로 특화해서 미디어 작가들이 참가해서 각각을 특색있게 꾸미고자 합니다."
광주시는 국가 트라우마센터 건립과 경전선 전철화 등은 대선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문재인-안철수 두 유력 대선 후보의 공약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장은 "정책공약들을 쫓아 가면서 우리 일들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확장, 내면화 시키는 일들을 같이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전라남도도는 서울-제주 해저 고속철도를 포함한 대형 SOC와 미래 먹거리 사업 등 4천억대의 신규사업들을 선정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대선 캠프는 물론 중앙부처와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반영과 함께 지원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KBC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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