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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목제체험장 민간위탁 조례안 결정
남면 유마리 모후산 생태 숲 관리 위탁 가능성 열려!
2017년 04월 25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은 지난 21일 제2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산림과에서 상정한 조례(이하 조례), 모후산 목재문화체험장 및 생태 숲 관리운영조례(안. 이하 체험장)을 통과 시켰다.
이번 의회가 통과시킨 안은 모후산 목재문화체험장 및 생태숲 관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이 체험장에 대한 위탁의 목적은 목재에 대한 지식과 정보제공 및 체험을 통해 목재문화 진흥을 위한 것으로서, 목재를 활용한 목공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목재를 가지고 목재품을 제작, 전시 홍보를 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설 함으로서 대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과 동호인을 대상으로 살아있는 산림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곳 목재체험장(이하 체험장)은 화순군이 예산을 투입해 설립했으나 그동안 관리 부실로 체험장의 존폐위기에 직면하게 됐으나 전국적인 추세로 화순군도 이에 부응해서 인간 비영리단체에 관리를 위탁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곳의 목재체험장의 체험을 위해 입장료는 무료로 하지만, 대품 2,000원, 중품 1,000원, 소품은 500원의 수수료를 징수 하게 되며, 체험에 소요되는 각종 재료비는 체험자부담의 실비로 추가 징수하게 된다.
이 체험장 수탁자의 체험장 운영은 전문성이 있는 비영리 협동조합, 관광단체 등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는 운영조례에 명시되어 있다.
이 제도가 발효됨으로서 화순군 남면 모후산 일대 생태 숲은 등산객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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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