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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광주, 전남 종합 소식 ◆<선관위>막바지 불법행위 특별단속 ◆<경기> 경기 불황에 新제품은 옛말..."우리는 리폼한다" 2017년 05월 08일 08시 52분 입력
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이 임박하면서 막바지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후보자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선거 당일 투표소 100m 이내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대선의 광주전남지역 유권자는 모두 2,737,700 여 명으로 광주는 전체 유권자의 2.7% 전남은 3.7%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 경기 불황에 新제품은 옛말..."우리는 리폼한다" 리폼이라는 말은 낡은 옷이나 가구를 수선해서 쓴다는 말이다. 요즘 이 같은 리폼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년 전에 마련한 정장 바지를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리폼을 하기 위해서 리폼가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정장이 값이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새로 사기에 부담되기도 해서 리폼해서 입으려고 리폼가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정장 바지를 리폼하는 비용은 백화점에서 새로 사는 바지 가격의 평균 1/4 수준이다. 고가의 가방과 핸드백에 대한 리폼 문의도 잇따르면서 이 리폼가게에서만 한 달 평균 30건 이상의 리폼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리폼 대상이확대되고 있다. 가정용 의자와 소파 뿐만 아니라 영업용도 수십개씩 리폼 의뢰가 접수되고 있다. 1주일 정도 리폼 작업을 거치면 새 제품처럼 말끔해져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리폼 거게 주인은 "3-4년 쓰면 다 떨어지는데 그런 종류를 새로 사는 것보다 전체를 다뜯고 천갈이를 하니까 훨씬 오래쓰고 재질이 좋아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요." 리폼을 통해 가계부담도 덜고 새 제품 구매 효과도 누리는 알뜰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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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