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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0일 화순군, 무등산국립공원 소식
◆<기획실>화순고인돌문화축제장서 선사체험장 운영
◆<보건소>화순군, 치매극복 전국 걷기대회 참가
◆<농업기술>우수고객 초청 팜파티 열어 나눔문화 실천
◆<안전건설>봄철 영농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국립공원>자연과 함께하는 사회봉사, 국립공원 자원봉사
2017년 05월 11일 00시 00분 입력 ◆<기획실>화순고인돌문화축제장서 선사체험장 운영
13일~14일 화순고인돌유적지, 고인돌 사냥체험 등 다채
‘2017 화순고인돌문화축제’가 열리는 고인돌유적지에서 선사체험장이 운영된다.
화순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7 화순고인돌문화축제’에서 선사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순고인돌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서)와 동북아지석묘연구소(이사장 이영문) 주관으로 운영되는 선사체험장은 향기로운 유물 만들기(석고방향제), 장신구 제작, 토기제작, 고인돌 사냥체험, 불 일으키기, ‘최고의 선사인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둘째 날 진행될 ‘최고의 선사인을 찾아라!’는 관람객들이 3,000년 전 고인돌시대 사람이 되어 활을 쏘고 불을 일으키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잘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선사인’이라는 타이틀이 부여된다.
최고의 선사인’에게는 족장옷을 입고 고인돌을 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체험 접수는 13일부터 동북아지석묘 체험부스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화순고인돌문화축제는 첫째 날인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인돌이야기 재현, 지역민 한마당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화순군 학생 장기자랑, 고인돌걷기대회 및 고인돌 OX퀴즈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트랙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히, 5월 13일 오후 5시부터 초대가수 설운도가 ‘누이’ 등 히트곡을 부르고, 5월 14일 오후 5시부터는 ‘오라버니’의 금잔디가 출연해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동북아지석묘연구소 관계자는 “2일간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인돌 마을 사람들의 생활을 몸으로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로움, 고인돌 가족 간의 공동체 생활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선사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화순군, 치매극복 전국 걷기대회 참가
13일 섬진강 기차마을, 치매 인식 개선 기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3일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는 ‘2017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전국 14개 광역시도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하는 전국단위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관기관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지문 등 사전등록제 등 치매관련 정보제공, 정보공유를 위한 다양한 의료관련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 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우수고객 초청 팜파티 열어 나눔문화 실천
황금눈쌀 쌀집아저씨네, 기부금으로 자애원에 쌀 전달
황금눈쌀 쌀집아저씨네(대표 장형준)는 지난달 29일 용생마을 당산 일원에서 우수고객을 초청해 팜파티를 열어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10일 화순군에 따르면 쌀집아저씨네 우수고객 16가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금눈쌀 봄소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인형극 공연, 들판 걷기, 논두렁 고치기, 그림그리기, 보물찾기, 창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진행됐다.
가족들과 함께한 가운데 아이들에게 농촌을 경험하게 하고 부모들에게는 추억을 생각하게 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들의 참가비는 따로 없는 대신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고, 그 기부금을 10일 화순 자애원에 쌀 100kg을 전달, 고객과 함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농장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황금눈쌀의 슬로건인 ‘같이의 가치’를 실천했다.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잔치라는 파티(Party)를 합성한 용어로 농가에서 고객을 초대해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먹고, 체험하고, 공연보고, 얘기하며 함께 즐기는 잔치다.
장형준 대표는 2004년 귀농 이후 황금눈쌀 브랜드를 개발, 많은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고마운 고객을 대상으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팜파티를 시작, 올해 5년 째 맞았다.
장 대표는 “팜파티는 고객과 서로의 정과 신뢰를 확인하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꾸준한 만남과 소통을 통해 고객을 감동시키는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를 통해 화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소재로 새로운 농촌체험 관광 상품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전건설>봄철 영농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화순군, 고인돌전통시장서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8일 고인돌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5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건설과 안전지킴이 봉사단, 화순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유관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농기계, 차량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시기를 감안,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노약자 무단횡단 금지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물 리플릿 배부와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을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 등 화순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한다”며 “안전수칙 생활화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명품화순을 만들자”고 말했다.
◆<국립공원>자연과 함께하는 사회봉사, 국립공원 자원봉사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남태한)는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한 공원관리 구현을 위하여 기업 및 지자체, 학교, 산악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활동으로 무등산사랑 알리기, 지키기, 가꾸기, 나누기로 나누어져 있으며 탐방안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및 순찰, 외래종 제거, 지역행사 참여 등이 있다. 주요 활동으로 탐방로 환경정화와 공원 정책 캠페인이 있다.
자원봉사 신청 및 확인서 발급은 국립공원자원봉사 홈페이지(https://volunteer.knps.or.kr)를 접속하면 된다.
그리고 연간 총 7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및 교육 10시간 이상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로 인증을 받아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우수 자원봉사자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나경태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자원봉사를 통해서 자연 및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심 속에서 지친 사회인과 학생들이 국립공원에서 색다른 경험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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