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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호남출신 인재를 키우겠다.” 좌파 진보정권의 연장을 위한 발언 그 인물이 이낙연 국무총리 지명자 암시 이개호 국회의원도 화순 명품 아카데미에서 강조 2017년 05월 20일 00시 00분 입력
이 강사는 강의 내용에서 문재인 정권을 진보 정권으로서 경제,사회를 크게 바꾸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문재인 정권의 탄생은 보수였던 2030세대가 호남에서 문재인을 지지했기 때문에 압도적인 탄생을 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김대중 정권에서 보수정당으로 정권을 넘겨준 진보정당인 민주당이 9년만에 다시 정권을 넘겨받았다” 며 “앞으로 호남에서 인재를 키워 정권을 유지하는 인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진보정당인 민주당 특히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달라지는 것들이 피부에 느끼게 된다. 이번 총리에 이낙연 전 전남도지사가 발탁 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였을 것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김대중 정권에서는 호남인물을 키워준 적이 없어 이번 대통령의 말은 가뭄에 담비 역할을 한 것으로 본다. 그리고 그동안 홀대 당한 9년 간의 세월에서 정부부처 어느 부서에서 튀어난 인맥을 찾아 볼 수 없었던 것이 바로 이 문제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총리로 지명된 이낙연 총리예정자가 만약 이달 말 국회인준이 통과 한다면 장관과 차관은 물론 정부 각 부처의 요소에 호남의 인맥이 심어질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현실이다. 그럼으로서 호남의 숙원사업에 예산 타령은 줄어들고 가뭄에 단비 오듯이 서서히 인재의 논에 물고는 채워질 것이다. 거에 김대중 전대통령을 따르던 인맥중에서 정권을 차지하고 나서도 사실상 인재 등용이 어려웠던 것도 호남의 인재를 그동안 다 빼앗기고 있었기 때문으로 볼수 있다. 김대중 전대통령의 심복이었던 경제통인 보성이 낳은 이중재 의원의 성장을 막았던 것도 김대중 정권이었으며, 그로인하여 이중재 전 의원은 결국 다른 당으로 자리를 옮기고 그 아들이 지금은 전 여당인 바른정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인재를 포용하지 못한 정치인들의 고집과 아집으로 인재들은 호남을 벗어난 것이다. 이번 이낙연 총리의 탄생은 바로 호남 인맥의 원조가 될 것이며, 또한 그들과 함께 문재인정권의 핵심인물들이 발탁되면서 결국 차기 진보정권의 토대가 될 것이다. 호남의 정치적 상징은 ▷DJ정신, ▷5.18 민주화정신,▷타이거즈 정신으로 보고 다선의원이 많은 호남에서 앞으로 인재를 양성해서 계속적인 진보정권의 유지를 위해 호남인은 단합하여 한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등용된 호남인사를 보면 이낙연 총리후보자-영광,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장흥,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전주, 박균택 법무부 검찰국장-광주,김이수 헌재소장-전북 고창 등을 보면 알수있고, 내각이 구성되면, 더욱 선명한 진보의 색깔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화순군수의 이개호 강사의 소개에서 "이개호 의원은 내각 보다는 전남 도시사에 도전할 것이다" 라고 소개를 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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