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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9일 화순군 소식 및 기타 ◆<재무과>화순군, 광주세무서와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 ◆<보건소>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보건 캠페인 ◆<환경과>화순군, 여름 행락철 대비 일제 대청소 ◆<6월의 좋은글>- 탈무드 2017년 06월 09일 00시 00분 입력
복잡한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세무상담이 어려운 군민에게 세무대리인들이 전문적인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주세무서와 업무협약에 따라 각종 인·허가, 부동산 거래신고 등과 관련, 군민이 앞으로 납부해야 할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5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최초로 광주세무서(서장 박광종)와 세정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군청 행복민원실 내에 세무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광주세무서 납세지원단 소속 세무사·공인회계사들이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상담을 하며 오는 13일 첫 세무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군은 이와 관련, 지난해 6월부터 생활 속 세금고민을 전화나 이메일 등을 통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무료상담 서비스로 군민에게 가계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세테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상담 수요에 맞춰 광주세무서와 협의해 상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보건 캠페인 보건소 주관, 개인별 상담과 검진, 교육 등 다채 화순군은 8일 화순전통시장 주민쉼터에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그 이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라는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 및 구강상담 행사를 펼쳤다. 군은 보건소가 주관한 가운데 시장을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개인별 상담과 검진을 했다. 이어 나드리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불소바니쉬도포와 노년기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중 건강한 치아를 가진 학생 10명에게 건치아동상을 시상했다. ◆<환경과>화순군, 여름 행락철 대비 일제 대청소 자연발생유원지 등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일제 대청소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날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명품 화순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곳곳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자연발생유원지 17곳과 주요 관광지 등을 책임청소구역으로 지정해 중점적으로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 봉투 사용하기 등 녹색생활의식 확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군 관계자는 “여름 행락철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월의 좋은글>- 탈무드 탈무드에 이러한 말이있다. 인간의 몸에는 여섯 개의 소용되는 부분이 있다. 그중에서 셋은 자신이 지배할 수 없지만, 또 다른 셋은 자신의 힘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자는 눈과 귀와 코이고, 후자는 입과 손과 발이다.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없고,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들을 수도 없다. 맡고 싶은 냄새만 선택해 맡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의지에 따라 좋은 말만 할 수 있고 손과 발을 이용해 하고 싶은것을 할 수 있다 '과거(過去)'는 해석(解釋)에 따라 바뀐다. '미래(未來)'는 결정(決定)에 따라 바뀐다. '현재(現在)'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뀐다.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목표(目標)'를 잃는 것 보다 '기준(基準)'을 잃는 것이 더 큰 위기다. '인생(人生)'의 방황은 목표를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준을 잃었기 때문이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한한 성장이 아니라 끝없는 '성숙(成熟)' 이다. 아프지 않고 80년 산다면, 26년 잠자고, 21년 일하고, 9년 먹고 마시지만, 웃는 시간은 겨우 20일 뿐이라고 한다. 또한 화내는 데 5년, 기다림에 3년을 소비한다. 기쁨의 시간이 곧, 웃는 시간이라고 본다면, 팔십 평생에 겨우 20일 정도만 기뻐하는 건, 삶이 너무 딱딱한거 같다. 화내는 시간을 반쯤 뚝 잘라 웃을 수 있다면, 삶이 얼마나 좋을까..? 기쁨은 바로 행복입니다. "幸福은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다." 바로 자신만이 행복을 만들 수 있으니까?.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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