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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줄탁동시’큰 호응
모의 학폭위 및 멘토링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
2017년 07월 06일 15시 42분 입력
화순경찰서(서장 박영덕)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의 협력을 뜻하는 말인 <줄탁동시>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줄탁동시>프로그램은 모의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개최, 인문학 특강, 경찰체험, 멘토링 뿐 아니라 전문기관과 연계한 심리검사, 전문가상담을 행하는 화순경찰의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모의 학폭위’에 참여하여 위원회의 구성원을 직접 체험하며 폭력 사안에 대한 토론을 함으로써 다른 관점에서 자신들을 바라보게 되고, 인문학 특강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아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 경찰은 또한 진로체험과 경찰관과의 1:1 멘토관계 등을 추가하여 ‘줄탁동시’의 어원처럼 모범적인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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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