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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08일 화순군 등 각계 소식 ◆<스포츠>화순군수, 하계 전지훈련팀 격려 ◆<국세청>, 다주택 보유자 세무조사 착수 ◆<불법광고>"A4 광고지 부착 불법" 부동산 매매물 광고 어쩌나? ◆<행안부>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조만간 교체 예정 2017년 08월 08일 00시 00분 입력
- 남은 경기 모두 좋은 결실 이루시길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7일 화순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과 하니움체육관을 방문하여 전지훈련 중인 축구팀과 배드민턴팀의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경기 중인 초등학교 축구부의 격려방문에 이어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배드민턴 청소년국가대표팀의 코치 및 선수들과 화순군을 찾아주신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공설운동장에서는 축구 경기를 마친 울산 삼호초등학교와 광주 경양초등학교의 선수들을 격려하였으며 배드민턴 전지훈련 팀에게는 “우리 군의 우수한 체육시설에서 훈련을 마치고 좋은 결실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전지훈련 관련부서에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화순군에서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과 전국초등학교 축구부 9개팀 357명이 전지훈련에 돌입하여 무더위 속에서 체력강화 및 기량향상을 위해 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 관계자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 One Stop 서비스 지원 등 관내 숙식을 조건으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번 하계 전지훈련팀은 한국은행 관광지출 경제적 파급효과 유발계수를 적용한 결과 361백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 전했다. ◆<국세청>, 다주택 보유자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후속 조치로 다주택 보유자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부동산 투기를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인데, 강남 재건축 아파트 등 주택 여러 채를 보유했거나 고가 주택을 가진 미성년자 등이 조사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이 이달 안으로 투기가 의심되는 다주택 보유자들에 대해 집중 세무조사에 나선다.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투기 심리를 누르기 위해서다. 국세청 관계자는 서울 강남 등 투기지역 다주택자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분양권 불법 거래 등 의심사례를 전수조사할 방침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특히 서울 강남 재건축아파트를 포함해 집을 3채 이상 보유한 사람과, 고가 주택을 거래한 미성년자 등을 조사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은 또 분양권 불법 거래와 알박기, 지분 쪼개기 등의 수법과 명의 도용으로 양도소득세를 탈루하진 않았는지도 강도 높게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승희 국세청장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다주택자에 대한 조사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박주현(국민의당 의원) : "부동산이라는 게 어디서 새로 나타난 것도 아니고 그냥 고정이잖아요. 전수조사하시면 돼요." 한승희(국세청장 후보자/6월26일 인사청문회) : "예, 앞으로 반영해서 검토하겠습니다." 국세청은 조사 과정에서 주택 구입 자금 출처에 대한 조사를 병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불법광고>"A4 광고지 부착 불법" 부동산 매매물 광고 어쩌나?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부동산 중개소 유리창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매매물 광고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A4지 광고물 부착은 엄연히 불법이지만, 실제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옥외물 등 광고법 제5조에 의해 신고를 하고 부착하도록 되어 있으나 신고없이 유리창에 부착하여 광고법을 위반한 것이다. 부동산 중개소의 유리창에는 에누리 없이 매매물 광고가 붙어있다. 이런 현상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모든 자치단체들은 '창문 이용 광고물'의 경우 가로나 세로 폭이 30cm인 띠 형식의 광고만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규정대로 하면 1개 유리창에 1매 만이 부착할수 있음에도 이렇게 부동산 중개소 앞을 도배하다시피 한 광고물들은 불법이다. /KBS ◆<행안부>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조만간 교체 예정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행정부지사가 조만간 교체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인사 원칙에 따라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인 김갑섭 행정부지사를 교체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행정부지사에는 이재영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안전부는 내부 승진과 신원조회 절차 등을 거쳐 후임 행정부지사를 임명할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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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