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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1일 화순군 및 손금주 국회의원 소식
◆<농정과>화순군, 농산물우수관리인증 확대 ‘팔 걷어’
◆<보건소>‘사랑의 헌혈’에 90명 참여 이웃사랑 실천
◆<사회복지>화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방안 모색
◆<민원실>화순군, 각종 인허가 매뉴얼 제작 배포
◆<손금주 의원> "전두환·노태우 경찰 경호 중단해야
2017년 09월 01일 00시 00분 입력 ◆<농정과>화순군, 농산물우수관리인증 확대 ‘팔 걷어’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비 지원, 인증 농가 부담 경감 기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및 친환경인증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GAP 인증 확대 등을 위해 주산지를 중심으로 인증에 필요한 토양, 용수 안전성 분석비를 지원하는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주산지를 중심으로 GAP 인증에 필요한 토양, 용수 안전성 분석비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을 추진, 주산지를 중심으로 작물 재배지의 토양, 용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GAP 인증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추후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가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벼, 복숭아, 토마토, 율무 등 8개 품목 484ha에 달하는 농경지를 1차로 발굴, 현재 분석지점 선정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분석지점 선정 작업이 끝나는 대로 농경지 소유자 또는 경작자의 동의를 얻어 시료채취 후 토양, 용수에 대한 안전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필지의 안전성 분석 결과는 5년간 유효하기 때문에 기간 안에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 및 생산자단체들은 손쉽게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산지 GAP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 또는 생산자단체는 군 농업정책과 유통팀(061-379-3681) 또는 읍면 산업팀을 통해 문의 후 신청·접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작두콩, 아스파라거스, 블루베리, 옥수수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사업량을 추가 발굴해 보다 많은 농경지에 대한 안전성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GAP 인증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소>‘사랑의 헌혈’에 90명 참여 이웃사랑 실천
군 보건소 주관, 화순경찰서 등 유관기관 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행사가 29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하절기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광주·전남 적십자 혈액원과 연계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화순군 공직자를 비롯해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NH 농협은행 화순군 지회 등 유관기관 직원 등 90명이 참여하면서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로 제정한 화순군의회 김숙희 의원과 강순팔 의장이 함께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아무 대가 없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며 “헌혈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원실>화순군, 각종 인허가 매뉴얼 제작 배포
건축․개발․환경 민원의 처리 흐름도 등 정리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각종 인허가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을 위해 알기 쉬운 인허가 민원안내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고객 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허가 민원안내 매뉴얼을 제작해 9월부터 민원인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허가 관련 민원은 종류가 다양하고, 처리절차가 복잡해 민원인이 인허가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매뉴얼에는 건축민원, 개발민원, 환경민원 등 3개 분야, 15개 업무에 대해 관련법령, 처리 흐름도, 제출 서류, 법정 처리기한 등 인허가 신청시 민원인이 알아야할 내용을 담았다.
군은 매뉴얼을 읍면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비치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배부해 인허가 신청과 관련된 민원인이 참고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명품 민원실을 만들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간 민원실 운영, 여권 무료 배달제, 무료 양심우산 대여 등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인허가 민원안내 매뉴얼이 민원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허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원안내 매뉴얼을 제작해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화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방안 모색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열어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9일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방안 등을 모색했다.
상이군경지회, 전몰군경미망인지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참전유공자회, 6.25참전경찰유공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9개 단체로 구성된 화순군 보훈단체협의회가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과 보훈단체협의회 건의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구충곤 군수는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생활하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분과 보훈단체 회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그분들을 예우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형기 협의회장은 “화순발전을 위해 보훈단체와 주민들과 소통하며, 명품화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손금주 의원> "전두환·노태우 경찰 경호 중단해야"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은 어제(31) 보도자료를 통해 "연 3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쏟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경찰 경호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경찰청이 지난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른 시일 안에 경호가 중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앞으로 국회 논의 결과에 따르겠다고 태도를 번복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직 대통령의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퇴임 후 10년까지는 대통령 경호실에서 그리고 10년이 지나면 경찰에서 경호를 맡게 돼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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