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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5일 화순군 각실과 묶음 소식 ◆<복지사회>“각종 복지서비스 상담해드립니다“ 등 2편 ◆<가정활력>화순군, 읍면별 경로 위안잔치 열어 ‘위문’ ◆<환경과>화순군, 생활폐기물 수거 종사자 안전교육 ◆<농업기술>화순군, 식용곤충 요리교육‘인기’ 2017년 09월 15일 00시 00분 입력
식량 대체자원 식용곤충 14종 요리 강좌 개설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식량 대체자원인 식용곤충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변화와 소비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식용곤충 요리교육’의 반응이 뜨겁다. 14일 화순군에 따르면 ‘식용곤충 요리교육’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식용곤충에 대한 이해와 고소애, 꽃벵이를 주재료로 한 고소애 꽃벵이 멸치볶음 등 14종의 농촌진흥청 개발메뉴 실습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 6일까지 교육희망자 접수결과 계획 인원 20명을 뛰어넘는 38명이 접수하는 등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는데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인원을 25명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모 교육생은 “평소 곤충에 대한 선입견으로 거부감이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식용곤충의 영양과 고소함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식용곤충은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미네랄과 인, 칼륨,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병원성 세균에 비교적 안정성이 확인되어 성장기 어린이 먹거리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영양가 높고 고소한 맛을 내는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을 비롯한 누에번데기, 벼메뚜기, 백강잠,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꽃벵이), 장수풍뎅이 유충(장수애), 쌍별 귀뚜라미(쌍별이)로 총 7종이 국내 식품원료로 정식 등재됐다. 세계식량농업기구는 2050년에는 세계인구가 40억 명을 넘어 식량을 감당 못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화순군은 식용곤충이 유일한 미래식량 자원인 식용곤충의 산업화와 요리개발에 나서고 있다. 식용곤충 교육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hwasun.go.kr)를 참고하거나 생활자원팀(379-54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식량공급원으로서 곤충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식용곤충 사육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가 식용곤충을 즐길 수 있는 그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복지사회>“각종 복지서비스 상담해드립니다“ 화순군, 이동 복지상담실 통해 각종 복지 사업 안내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이동 복지상담실 운영올 통해 각종 복지사업을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7일과 13일 이서면 영평1리, 남면 운산리 마을회관에서 각종 복지사업을 비롯해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체제개편, 기초연금, 긴급지원사업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등에 대해 상담했다. 주금숙 이서면 영평1리 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서 복지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드린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정보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서 새로운 복지소식과 사회보장정보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 복지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변동사항 신고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하세요” 화순군,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3일 남면 운산리 마을회관에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부정수급의 지속적 발생으로 형평성에 대한 국민의 불만과 상대적 박탈감이 초래되는 등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부정수급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복지대상자 확인조사를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 신고의무 인식 부족으로 인한 부정수급을 차단할 수 있도록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에 대해 강조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부정수급자가 될 경우 보장비용의 회수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며 “변동 사항은 즉시 신고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활력>화순군, 읍면별 경로 위안잔치 열어 ‘위문’ 19일 춘양면을 시작으로 사교댄스 등 문화공연 다채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경로 위안잔치가 다채롭게 열린다. 화순군은 10월 2일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13개 읍면별로 경로 위안잔치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 춘양면을 시작으로 11월 1일 화순읍에 이어 11월 15일 이양면을 마지막으로 13개 읍면 노인회, 번영회, 청년회 등이 정성껏 준비한 경로위안잔치가 열린다. 경로 위안잔치는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어려웠던 시절 국가와 자녀의 앞날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인 만큼 읍․면별 농악단 공연, 사교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자유와 풍요를 누리고 있는 만큼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갖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인 복지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환경과>화순군, 생활폐기물 수거 종사자 안전교육 환경미화원 ․ 청소차 운전원 대상,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교육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청소차 운전원 등 생활폐기물 수거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생활폐기물 수거로 인한 산업재해를 줄이고, 청소차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업재해 예방 및 대처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작업 전후 스트레칭 요령 등의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장치운 환경과장은 “연일 반복되는 힘든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업 시 항상 안전에 유의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서로 소통하면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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