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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1일 오늘의 화순군 및 의회소식
◆<화순군의회> 주요 사업현장 점검 등 수준높은 행정사무감사 펼쳐
◆<스포츠>화순 출신 복싱 스타 임애지 선수 금의 환향
◆<화순읍>계소 4리, ‘사랑나눔 바자회’ 펼쳐
◆<농업기술> 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사랑의 김장 나눔‘훈훈’
2017년 12월 01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의회> 주요 사업현장 점검 등 수준높은 행정사무감사 펼쳐
㈜포프리 식품단지 사업현장,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이양시장 정비사업, 한천 수생식물원, 화순온천 하수처리장 등 점검 문제점 정책대안 제시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제22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중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군정 주요사업 현장에 대한 추진상황 및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등 수준높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쳤다.
◆ 총무위원회에서는 △(주)포프리 식품단지 조성현장, 천불천탑 사진문화관, 이양시장 정비사업, 한천 수생식물원 조성지를 방문 하였고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화순온천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으며 집행부 공무원으로부터 주요 사업장의 현황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를 받고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대책을 마련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석현 총무위원장과 정명조 산업건설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중 군정 주요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현장방문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대안을 마련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화순 출신 복싱 스타 임애지 선수 금의 환향
구충곤 군수, 가족 등 초청해 격려
한국복싱사상 최초로 세계 여자유스 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임애지 선수가 금의환향했다.
구충곤 군수는 29일 임애지 선수와 부모, 화순군복싱협회 관계자들을 초청, 격려했다.
구 군수는 “자랑스러운 화순의 딸 임애지 선수는, 이렇게 작은 체구임에도 지치지 않는 강한 체력과 의지에 감격했다”며 “개최국 인도, 복싱 강국 불가리아, 미국 선수들을 연파해 세계 최강의 자리에 우뚝 선 모습이 대견하고 우리 화순을 세계에 알려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화순군민과 직원들도 뜨거운 축하의 박수로 환영했고, 군청 광장 은행나무 아래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임애지 선수는 군민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임애지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인도 구와하티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한국복싱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 여자 복싱의 새 역사를 쓰며 세계에 화순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국제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일 미국과의 8강에서 5:0 판정승, 25일 호주와의 준결승전에서 5:0 판정승을 통해 결승에 당당히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강력하고 정확한 펀치로 빅토리아 카를로(이탈리아) 선수를 4:1로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화순읍>계소 4리, ‘사랑나눔 바자회’ 펼쳐
부녀회 주관, 각종 의류 등 나눔 행사
화순읍 계소 4리 부녀회(부녀회장 강혜숙)는 29일 오성 2차 아파트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펼쳤다.
30일 화순읍에 따르면 계소 4리 부녀회는 주민들이 내놓은 각종 의류와 부녀회에서 준비한 김치, 김밥,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이 나눔 행사에 나와 동참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강혜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나눔 활동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나눔활동을 통해 마을이 그동안 갈등을 해소하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 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사랑의 김장 나눔‘훈훈’
김장김치 40상자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회장 박태은, 이하 생활개선회)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펼쳤다.
생활개선회는 강순팔 군의회 의장, 구충곤 군수 부인 이숙자 여사, 읍면생활개선회장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장을 했다.
담근 김장김치(40상자)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박태은 화순군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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