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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군수, 33.7% ‘군수 적합도’ 1위
임호경 15.8%, 민병흥 5.8% 등 없음 모르겠다는 32.0%
정당지지도, 민주당 58.2%, 국민의당 12.0% 바른당 2.6%
윈폴 여론조사 결과
2018년 02월 13일 00시 00분 입력 화순지역에서 전현직 군수간의 리턴매치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구충곤 현 화순군수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일보가 윈폴에 여론조사를 의뢰해 화순거주 19세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6일 2일간에 걸쳐 RDD무작위 추출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여론조사 결과, 구충곤 현 화순군수가 33.7%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응답률은 8.0%다.
여론조사에서 화순군수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구 군수가 33.7%로 가장 많이 응답해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임호경 전 화순군수가 15.8%로 2위를 기록했다.
민병흥 도의원이 5.8%로 3위를, 류복열 전 나주경찰서장은 4.9%로 4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32.0%로 조사됐다.
화순군의 군정운영을 묻는 질문에는 ‘매우잘한다’는 18.5%, ‘잘한다’는 35.3%로, 53.8%인 절반이상이 ‘잘한다’고 응답했으며, ‘잘못한다’는 19.1%를, ‘매우못한다’는 7.5%로, 26.6%가 ‘못한다’고 답했다.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19.6%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58.2%인 절반이 훨씬 넘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국민의당이 12.0%, 자유한국당 5.6%, 정의당 3.4%, 바른정당 2.6%로 각각 나타났다. 기타정당은 2.9%, 지지정당없음은 10.5%, 잘모르겠다는 4.8% 등이다.
한편, 여론조사 방법 등 구체적인 여론조사 설계에 대해 궁금한 점은 도표를 참조하고,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http://www.nesdc.go.kr)에 공개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원문/화순일보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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