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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 김진표.송영길.이해찬 압축
전당대회 예비경선 3명 선출… 내달 25일 본경선
2018년 07월 27일 00시 00분 입력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경선이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의원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민주당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를 열고 3명의 후보를 선출했다.
이종걸, 박범계, 이인영, 최재성, 김두관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이날 예비경선(컷오프)에서는 현역 국회의원과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원외 지역위원장 등 중앙위원 440명 가운데 40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김진표 의원은 “유능한 경제정당을 이끄는 경제 당대표로서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0대 후보들 가운데 유일하게 컷오프를 통과한 송영길 의원은 “문재인 정부를 지키는 이지스함이 되겠다”며 “준비된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친문.친노 좌장으로 이변없이 본선행 티켓을 쥔 이해찬 의원은 “유능하고 강한 리더십으로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당 대표 선거 본경선은 내달 25일 서울 잠실 올림픽체육관에서 실시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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