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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속도 붙었다!
토지보상 6일, 100%완료....곧 철거작업 시작
"3.3㎡ 당 800만원은 높은 분양가".... .화순수요자 반응!
2018년 09월 11일 00시 00분 입력
화순군민들이 현대 주상복합아파트(이하 주상복합) 건설이 화순군의 발전에 상당한 역할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계속되면서 파인뉴스는 공사 추진상황을 계속 보도하고 있다.
현대 힐스테이트 시행자인 (주)지오산업개발이 지난 6일 토지매입 작업이 완전히 완료 된 것으로 나타다.
화순읍 교리 토지 소유자에 따르면 지난 6일 토지와 영업권 및 건물 보상액이 본인의 통장에 입금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이제 남은 것은 기존 건물의 철거와 기초공사, 모델하우스 건축, 등의 순서로 아파트 건축은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0층 건물중 상가부분은 3층으로 95개 점포가 완전히 분양됐으며, 3.3제곱미타당 1천2백 여만원에 분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604세대 분양에 있어서 청약 제1순위로서 34평과 42평형,71평형으로 나누어 분양되며, 청약주택 부금 1순위인 34평은 9월말까지 200만원 이상 잔고와, 42평형 이상은 400만원 이상 잔고가 있어야 하며, 6개월 이상 불입되 있어야 한다.
이번 건축될 주상복합 아파트는 화순에서 최초로, 화순읍 교리 일대에 건설하기 때문에 화순읍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군민과 광주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주상복합 아파트가 건설되면, 그동안 신도심인 광덕지구에 빼앗긴 상권도 구 도심인 교리 등지에서 형성 될 것으로 보여 화순읍의 골고루 발전과 함께 인구 증가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순군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아파트의 평당 분양기격은 800만원 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분양단가가 화순군민에게는 적합하지 않아 수요가 원만하지 못 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실수요자는 광주에서 찾을 가능성이 높으나 정부의 아파트 억제 정책과 맞물리고 있어 투기목적은 배제해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부의 정책을 보면서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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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