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최초 자동이체납부 시행
영암군 환경개선부담금
2006년 08월 01일 04시 39분 입력
영암군이 전국최초로 환경개선부담금에 자동이체납부제도 시행에 나선다.
영암군에 따르면 유통. 소비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배출,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인 경유자동차와 160㎡이상 시설물(주택, 축사, 공장 등 제외)의 소유자에 대해 부과. 징수하고 있는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방법을 개선 자동이체납부를 오는 2기분(9월 30일 이체 예정) 부과분 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이체신청은 언제든지 납부자가 영암군청 환경개선부담금 담당부서, 읍.면, 농협(단위농협포함)에 자동이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자동이체납부제도를 시행하면 납부자가 금융기관을 직접방문하지 않아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고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가산금을 덜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수증을 별도 보관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이 있기 때문에 군민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납부자의 납부편의 제공, 징수업무의 편리성 증대 및 환경개선부담금의 납기내 수납액의 증가로 징수율 제고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암군(군수 김일태)은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영암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암 향교 명륜당에서 실시한 청소년 예절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자라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의범절과 충효사상을 일깨워 참된 인격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예절교실은 5박6일 동안 청소년들이 숙식을 같이하며 예의범절을 직접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형식과 실질이 잘 조화된 인격체,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라도록 교육을 운영하였다.
영암 시민기자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
| 칼럼/시사/논평/이슈 |
 |
| |
|
| 지역행사 소식 |
|
| |
|
| 무료광고 |
|
| |
|
|
독자참여
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