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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훈춘의 제1무역대상국으로 부상
건남새수출 올해 새로운 인기품목
2006년 08월 02일 05시 38분 입력
올해 상반기 훈춘통상구의 무역액은 1억 3065만딸라에 달한다. 그중 수입무역액은 4100만딸라로서 42% 성장했다. 무역국으로 보면 조선(北), 한국, 로씨야가 여전히 주요한 무역파트너, 조선이 로씨야를 제치고 훈춘의 제1무역대상국으로 되었다.
수입무역면에서 대 조선, 대한국, 대 로씨야 수입은 성장세를 보이고있으며 로씨야가 조선을 제치고 최대의 수입상대국으로 되었다. 대 로씨야 수입무역은 1560만딸라로서 40%성장했고 대 조선 수입무역은 1268만딸라로서 53%성장, 대 한국 수입무역은 850만딸라로서 1%성장했다. 수출무역면에서 조선, 한국이 각기 제1, 제2수출대상국으로 되었다.
분석에 따르면 주요수출입상품구조에 비교적 큰 변화가 발생, 주요수입상품은 지난해 동시기 대비 량호한 추세를 보였는바 랭동물고기수입무역액은 1842만딸라로서 63%성장했다. 각질 또는 각질을 벗긴 연체동물류는 707만딸라로서 90%증가, 원목은 86만딸라로서 65%늘어났다.
편직물 내의수출액은 616만딸라로서 17%성장, 마른명태수출액은 1245만딸라로서 30%성장했으며 건남새수출은 올해 훈춘통상구의 새로운 인기품목으로서 수출액 426만딸라, 135%의 성장률을 보였다.
무역방식을 보면 수입에서 원료수입가공이 량호한 추세를 보였는바 이는 수입무역이 총체적으로 오르게 했다. 상반기 훈춘통상구원료수입가공무역은 1784만딸라어치의 원료를 수입, 이는 상반기 수입총액의 44%를 차지한다. 그중 보세창고화물수입이 592만딸라로서 97%성장했다. 변경소액무역방식의 수입도 상승세를 보였는바 수입무역액이 596만딸라에 달한다.
제공= 옌지 넷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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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