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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의 개념과 치유과정
2018년 12월 26일 09시 17분 입력
내용 염증이란 조직의 손상시 발생하며 외상에 따른 즉각적이고 고통스러운 사건의 결과로도 나타나고 바이러스, 세균의 침입으로도 나타난다. 이는 신체의 방어기능을 동원하고 미생물, 이물질과 손상받은 세포들을 격리 또는 파괴함으로써 조직재생을 지속하도록 한다.
주요증상으로는 발적, 발열, 종창, 통증, 기능장애 등이 있으며 반면 불쾌한 증상을 만드는 과정이 일정기간 지속되는데 이는 대체로 유익하다고 할 수 있다. 손상이후 화학매개체라 불리는 물질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히스타민, 프로스타글란딘 등이 손상된 조직과 근처의 혈관에서 방출되거나 활성화된다.
어떤 매개체는 열을 생산하는 혈관확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서 혈관의 확장은 감염과 싸우고 상처 재생에 중요한 혈액세포와 다른 물질들을 상처부위로 이동시키는 것을 빠르게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유익한 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화학적 매개체는 혈관의 투과성을 높여 물질과 혈액세포를 혈관밖과 조직안으로 이동시켜 상처와 직접 대하게 한다. 조직의 부종, 부기는 물, 단백질, 혈액에서 온 다른 물질이 조직속으로 이동한 것으로 이들 단백질 중의 하나인 섬유소는 상처난 곳에 벽으로 막는 섬유망을 형성하며 이런 기전은 감염원이
다른 곳으로 퍼지는 것을 막으며 혈액세포의 한 종류로 이때 조직으로 유입되는 것은 호중구로 이는 세균을 섭취하며 감염과 싸우는 포식 백혈구로 이는 적은 수의 세균을 섭취한 다음 죽으며 죽은 호중구의 혼합물이나 다른 세포들과 액체가 축적되어 고름이 형성되기도 한다. 이러한 염증과 관련된 통증은 다양하게 발생한다.
류재문프로필:인체해부연수교육개발원장 Tel.010-2640-3029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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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