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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27~28일 하노이 개최
트럼프 "北 경제강국 될 것"
하노이-다낭 놓고 줄다리기 끝 北 선호하는 하노이로 낙점 분석
2019년 02월 09일 11시 56분 입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베트남 하노이로 최종 확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 트위터에 글을 올려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지난 5일 국정 연설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도시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간 2차 정상회담 장소로는 하노이와 다낭이 거론돼왔고 이 가운데 하노이가 최종 낙점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측 대표가 매우 생산적인 만남을 마치고 북한을 막 떠났다"면서 "김정은(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 시간과 일정에 대해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평화 진전을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길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TV 제공]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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