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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 의원 제명 요구 전국집회로 번져
2019년 03월 07일 09시 04분 입력 자유한국당이 징계를 지연시키고 있는 가운데 5.18 망언 의원들을 징계하라는 요구가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5.18 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오는 9일 전국동시집회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전국범국민대회를 통해 5.18 망언 3인방에 대한 의원직 박탈 등을 촉구하기로 했다.또 자유한국당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에 협조해야 한다고도 규탄했다.
그러나 정작 5.18 망언에 대한 징계가 지연되는 사이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징계 반대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다.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과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망언의 당사자인 김순례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자기들의 흠결을 가리기 위해 짜놓은 프레임"이라고 주장했고, 홍문종 의원은 "여당에 끌려가지 않도록 단호한 태도를 취하라"고 거들었다. 이런 가운데 황교안 대표는 김영종 윤리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할지에 대해서 이것 저것 살펴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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