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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초․중․고 학교장 열띤 토론의 장 열어
2019년 03월 12일 17시 49분 입력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에서는 3월 1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강사 초청 청렴연수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에 대해서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역사 인물 속의 淸廉’이라는 주제로 청렴의식 제고에 대한 연수와 각 급 학교 새 학기 준비기간 운영 사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다산수련원 교수에 의해 진행된 연수에서는 역사 속 인물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한 자세에 대해 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학교장들의 이해를 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 새 학기 준비기간 운영에 대해서 각급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 학교장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별 실천 방안과 사례를 통해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최원식 교육장은 “『품격 있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화순교육』을 위해 청렴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교육지원청에서의 회의와 연수는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나눌 수 있는 협의 형식으로 진행할 것이며, 학교에서도 민주적인 협의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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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