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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씨 법무장관 내정
2006년 08월 08일 16시 38분 입력
신임 법무부장관에 국가청렴위 사무처정인 김성호씨가 8일 오후 4시경 내정됐다.
청와대는 이병완 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법무장관 후보 등에 대한 최종 검증 절차를 거친 후 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청와대의 소식통에 의하면, 김 내정자는 경남 남해출신에 사시 16회로 검찰에 입문 해 서울지검 특수 1,2,3부장과 대검 중수부 2,3,4과장 등을 거친 특수 수사통으로 춘천 지검창, 청주 지검장 등을 거쳤다.
현 정부에서는 출범초에 대구지검장을 거쳐서 현재 국가청렴위의 전신인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차관급인 사무처장직을 맡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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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