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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희망나눔한마당 어울림 축제
5월11일 능주면 만수리 늘푸른마을 잔디 동산서 열려...
2019년 05월 11일 14시 40분 입력
화순 능주 늘푸른마을(대표 이재월)은 사랑을 품은 가정, 희망을 품은 청소년이라는 모토로 세워진 늘푸른마을은 청소년 상담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늘푸른마을은 희망나눔한마당 2019 제8회 어울림 대축제가 5월 11일(토)오전 9시 30분에시작 오후 2시 까지 열렸다.
이날 능주면 만수리 소재 늘푸른마을 동산에서 진행된 축제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화순군수, 강순팔 의장, 등 주요인사와 다문화가족,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어울림 축제는 순발력 글짓기 대회, 아이디어 그리기 대회, 경영자 대회 (아나바다 장터)음악 경연대회, 등이 열리고, 과학실험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열리고, 광주교육감 상과 전남도교육감 상 등 3부문에 걸쳐 시상식도 가졌다. <@1오른쪽>
특히 이날 축제에는 화순 다문화센타 베트남 이민자들이 베트남 민속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베트남 음식을 조리하는 등 베트남 문화를 널리 알렸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화합하는 방법을 일깨우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장에서 만든 추억이 삶의 이야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많은 행사에 준비되는 비용은 화순군에서 지원해 주는 경비로서는 터무니 없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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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