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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교육지원청 다 어울림 한마당 성황
2019년 05월 25일 13시 09분 입력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5월 25일(목) 오전 10시 화순광덕문화광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다 어울림 한마당’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간 상호소통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 예술동아리인 ‘다사랑관악앙상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어울림 체험관, 세계 여러나라 팡팡 포토존, 별별 세계 여러나라 음식여행, 세계 전통놀이, 로봇만들기, 드론 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동시에 다문화 인식개선을 돕기 위한 글짓기·그림그리기·사진콘테스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화순군청, 화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순경찰서, 화순지역아동센터 등 다문화가정 학생 및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유관기관들이 모두 참여해서 가정상담, 또래상담, 학교생활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베트남의 출신 한 엄마는 ‘오랜만에 같은 나라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고향 음식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우리 아이가 엄마나라 전통놀이를 다른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이 왠지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최원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 확산 및 다문화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맞춤형 교육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화순 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화순군 관내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의 어울림 한마당이 많은 다문화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 마쳤으며, 이날 행사에는 각국의 이민 주부와 가족들이 참가를 했으며, 그들은 글짓기, 그리기, 사진콘테스트, 각 부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 식전 행사로 다사랑 관악알상불 공연이 있었으며, 폐막 공연으로 화순제일 초 댄스공연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각 나라 체험부스에는 화순 다문화센타와 화순초교, 세계나라 전통놀이 체험, 각나라 음식체험, 화순경찰서 아산 초등학교, 나의 컵 만들기, 제일중학교에서 각 체험 부스를 설치했다.
한편 이날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과 조형체 생활활력과장, 다문화센타장이 참석해 각 나라 부스를 순회하면서 음식 등의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문센타는 11일 늘푸른 화순 희망나눔 한마당 어울림 축제에도 배트남 팀을 참석시킨 바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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