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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소식
◆[보건소]화순군,‘제14회 임산부의 날’기념 캠페인 실시
◆[가정활력]화순군, 관계기관 합동 야간 거리이동상담 실시
◆[면 소식]한천면 지사체, 어려운 이웃 16세대에 20만 원씩 지원
2019년 10월 19일 12시 50분 입력 ◆[보건소]화순군,‘제14회 임산부의 날’기념 캠페인 실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1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임산부 배려를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복지부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10월 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제정했다. 임산부의 날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뜻한다.
군은 정부정책과 발 맞춰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엽산․철분제 지원 및 유축기 대여사업 △출산양육비 및 신생아 건강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산모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은 엄마와 아기가 같이 하는 10개월간의 아름다운 시간여행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임산부 주변인들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활력]화순군, 관계기관 합동 야간 거리이동상담 실시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밤 화순읍 광덕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합동 야간 거리 이동상담(이동상담)’을 진행했다.
이동상담은 소년들의 학교폭력과 비행 탈선 예방, 위기청소년 발견과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동상담에는 화순경찰서, 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화순청년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운영했다.
이동상담에 참여한 관계기관 관계자들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심각한 학교폭력 유형’에 관한 청소년이 의견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언어폭력이 가장 심각하나 학교폭력 유형으로 꼽혔다. 성폭력(성희롱, 성추행), 신체폭력, 사이버 폭력이 그 뒤를 이었다.
한 학생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때 욕을 사용하고 쉽게 뱉었던 말들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된다는 걸 몰랐다”며 “앞으로는 고운 말을 쓰도록 노력 해야겠다”고 말했다.
◆[면 소식]한천면 지사체, 어려운 이웃 16세대에 20만 원씩 지원
나눔문화확산 공모 사업비 320만 원...운영회의 통해 대상자 선정
화순군(군수 구충곤) 한천면은 17일 한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 16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9년 기획 나눔문화 확산지원 공모’를 통해 확정된 총 320만 원의 생계비 지원금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들의 생활실태 등을 살피고 협의를 거쳐 16세대를 선정했다.
이성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서비스의 연계·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윤영복 한천면장은항상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더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천면은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90여 가구를 발굴했고 반찬나눔, 도배, 장판·전등 교체 등 활발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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