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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도의원,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정책과 예산이 뒷받침 되야
2019년 12월 03일 14시 15분 입력
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은 지난 25일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2020년 본예산 심사에서 고령화 및 인구유출로 전라남도 인구절벽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정책 마련과 예산 편성을 촉구 하였다.
구복규 의원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청년 농업인에 대한 정착 및 창업지원 등과 관련된 예산 수립의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하였지만 내년 예산 반영 결과가 미미하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추진을 위한 농업분야 정책은 없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전남에 청년이 돌아오기 위해서는 주거, 문화, 복지, 보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과 무상교육 제공으로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보성군이 LH 공사와 실시하는 귀농ㆍ귀촌형 공공주택 사업과 청년창업농장 조성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창업관련 연구동아리 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보 해줄 것”을 요청했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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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