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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8일 한눈에 보는 화순군 주요 소식
◆[기획감사]화순군, 중소기업 근로청년 주거비 ‘매월 10만 원’ 지원
◆[농업기술]화순군, 제13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등 2편
◆[문화예술]화순열린도서관 2월 무료영화 상영
2020년 01월 28일 11시 59분 입력 ◆[기획감사]화순군, 중소기업 근로청년 주거비 ‘매월 10만 원’ 지원
2월 21일까지 신청서 접수...전·월세 거주, 중소기업 근무 청년 지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28일부터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주거비 지원 사업은 전·월세로 거주하는 중소기업 근로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와 화순군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해 지역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게 주거비를 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15명으로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1980.1.23.~2002.1.22. 출생) 중소기업 근무 ▲전·월세 주택(전세는 대출금이 5000만 원 이상)에 거주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주거비는 임대료 등 납부 사항을 확인한 후 매달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주택 소유자나 국가와 지자체의 주거 지원 사업 대상자이면 제외된다.
신청서는 화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을 방문해 신청자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061-379-3256)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화순군, ‘틈새 소득작목’ 집중 육성...읍·면별 특화 작목 선정
11개 작목 특화작목 육성...4억9천만 원 지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틈새 소득작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1읍·면 1틈새 소득작목’ 사업은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농산물 수입개방, 작목별 과잉생산,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작목별 소비 경향, 지역의 특성과 농업 기반 환경 등을 고려해 읍·면별로 육성할 11개 특화작물을 선정했다. 올해 예산 4억9000만 원을 투입해 11개 작목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초당옥수수, 애플수박 등 5개 작목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11개 작목으로 확대했다.
지역별로 ▲화순읍·도암면, 포도 ▲한천면, 마늘 ▲춘양면, 초당옥수수 ▲청풍·이양면, 참깨·들깨 ▲능주면, 체리 ▲도곡면, 애플수박 ▲이서면, 참두릅 ▲백아면, 토종상추 ▲동복면, 살구 ▲사평면, 단호박 ▲동면, 토종 다래 등 특화 작목을 선정했다.
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작목별로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서는 접수 기한 안에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작목별로 신청 자격, 지원 규모 등이 다르다. 작목별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http://www.hwasun.go.kr)과 화순군농업기술센터(http://agro.hwasun.go.kr) 누리집에서(2020년도 농촌진흥사업 신청 게시물) 확인하거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061-379-5421~5424)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읍·면별로 지역 환경에 적합한 특화 작목을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 ‘골고루 잘사는 풍요로운 부자농업’을 실현하겠다”며 “작목별 생산과 소비 패턴, 재배 기술 보급, 판로 개척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면서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화순군, 제13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미래농업과, 강소농과 2개 과정 개설...2월 3일부터 19일까지 모집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과학영농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13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2월 3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대학은 미래농업과와 강소농과 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1개 과정에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2020년 1월 15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화순군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 입학 희망자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3기 농업인대학은 스마트 팜과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한 농업기술, 4차 산업혁명 대응 능력 개발에 필요한 단계별 교육으로 미래농업과를 개설했다.
강소농과는 중소 규모의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유통, 가공, 경영, 마케팅 등 농가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지식과 정보 제공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과정 당 총 25여 차례, 전문 이론교육과 더불어 현장 실천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식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입생 모집 요강과 입학 원서는 화순군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으면 되고 입학 원서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에 접수하면 된다.
농업인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목적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2기에 걸쳐 25개 과정을 운영해 졸업생 938명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연구모임, 추수 교육, 교육 피드백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고자 교육과정에 최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새로운 기술과 정보 등을 제공하는 맞춤 교육인 만큼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061-379-5452)에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화순열린도서관 2월 무료영화 상영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화순열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화순열린도서관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첫째 주 1일에는 재미와 의미가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스몰풋>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전설의 괴물인 큰 발 예티와 작은 발 인간의 우정을 그리고 있다.
8일에는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을 앞세운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를 무대로 한 <쥬라기 월드>를, 15일에는 알록달록 예쁜 영상과 유명 노래들로 눈과 귀가 즐거운 애니메이션 <트롤>이 상영된다.
22일에는 11살 소녀의 꿈으로 인해 이질감을 느꼈던 가족들이 화해하고 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드리머>를,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2월 마지막 주 수요일 7시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상영한다.
2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인 29일에는 유쾌한 가족이야기 <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을 상영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379-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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