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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코로나 마스크, 손 소독제 자체제작 방법
마스크 치킨타월 대용, 소독제는 에타올과 글리세린, 정제수 배합
손 소독제 보다 세면 비누로 씻는게 효과적..
2020년 02월 05일 15시 02분 입력 마스크 가격 폭등과 품귀현상에 주민들이 '키친타월을 이용한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화순군 모 아파트 주민들은 화순군 보건소에서 무료 배포한 마스크를 편지 수취함에 넣어 주민들이 가져가도록 했으나 간밤에 모두 도난을 당해 자체제작해서 사용하고 있다.
주민들이 자체 제작한 마스크는 종이타월(키친타월)에 고무 밴드 2개를 연결하거나 보건용 마스크 네부에 키친타올을 첨부해서 사용하면, 쉽게 찢어지지 않도록 하거나 부직포로 제작돼 잘 안 찢어지는 빨아 쓰는 종이타월을 사용했다.
또 품귀 현상을 빚는 손 소독제 제작 방법은 에타올과 글리세린, 정제수를 적정량 배합하면 된다.
화순 보건당국 감염담당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 전파가 아니라 비말을 통한 감염이기 때문에 자체 제작 종이타월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보다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안 쓰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자체 제작해도 된다”고 밝혔다.
앞서 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는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내보내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천이나 면으로 된 마스크는 아무래도 젖을 수가 있어서 완전히 차단하는 데는 제약이 있다”면서 “수술용 마스크나 보건용 마스크가 보다 안전하지만 신종 코로나는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 아니므로, 일반 면 마스크도 비말로부터의 물리적 장벽 역할을 하는 데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보건용 마스크 입 부분에 키친타월을 덮어 사용하다가 키친타월만 집에서 갈아 끼우거나 일반 화장지를 대신해도 사용이 가능하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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