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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아트그룹소나무 정기 展
2006년 08월 17일 16시 21분 입력
8월17일부터 오는 23일 까지 제12회 아트그룹 소나무회(회장 김효삼) 정기전이 전시되고 있다.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시원하게 대지를 식혀줄 그런 작품들을 광주시 동구 궁동 예술의 거리 무등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 아트그룹 회원 16명의 작품들이 하나하나 모두 특색 있게 묘사된 작품들은 우리들이 평상시 보아 왔던 그런 작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작품들은 오염된 공기와 산성화된 토양에서도 산소 같은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었다. 이들 중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 정춘표씨의 작품 '물처럼 바다처럼'의 알루미늄과 아크릴을 소재로 한 '명태'를 상징하는 작품이 이색적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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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